겸손 코스모스펀드 07-15 12:06
저를 믿지 않으신다면 어쩔 수 없습니다. 저도 저를 믿지 못하여 어쩔 수 없는 시스템 속으로 스스로를 밀어넣고 있으니 사실 저를 믿지 않으시는 것은 잘하는 것입니다. 저는 믿지 마시고 제가 약속드린 것은 검토해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치가 있는 만큼만 적용하시거나 신뢰하시면 됩니다. 1994 년 대세 천정과 1997 년 경제위기를 주위분들에게 말씀드렸을 때 아무도 믿지 않으셨습니다. 2000 년 초 대세 하락에 대한 저의 경고를 믿지 않으신 분들이 계셨습니다. 그 후의 주가를 선생님들께서는 잘 아십니다. 2001 년 2003 년 대세바닥확인과 2004 년의 부채를 일으키시라는 저의 권고를 믿지 않으신 분들이 계십니다. 2007 년 7 월 종목별 고점과 12 월 대세상승 포기를 말씀드렸습니다. 그 경고가 얼마나 가치있는 것이었는지는 선생님들의 입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저는 먼저 주위분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드립니다. 증시에서 성공하실 수 있는 기회, 생업에서 성공하실 수 있는 기회, 그리고 저와 함께 경제적인 자유를 얻으실 수 있는 기회. 그 과정 내내 저 자신을 포함하여 제 주위 분들을 계속 살핍니다. 도와드려야 할 분인지 아니면 같이 사업을 해야 할 분인지를 분별합니다. 사업을 하는 것이나 주식투자에서 성공하시는 것 모두 쉽지 않습니다. 한 번의 우연한 성공으로 방심하는 사람들, 한 두번의 상승장에서 성공하여 우쭐해하는 사람들, 몇 권의 책을 통해 익힌 검초식으로 인도자가 될 수 있다고 자만하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과 추종하는 사람들이 성공하기에는 그 심연의 깊이를 측량하기 어려운 곳, 증시입니다. 세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