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화폐 발행권에 관한 문제점을 살펴보자

우리나라는 한국은행이 특수 독립법인으로 준 정부기관으로 되어있으며,
화폐발행권을 거머쥐고 있다.
이것은 정부가 얼마든지 돈을 찍어낼수 있다는 것을 말하는데,
발행남발로 인한 인플레가 염려될뿐
그 발행으로 인해 정부가 빚을 지는건 아니므로 책임질 일이 없다.

한나라안에서 독점적으로 권리를 가지니, 자기가 발행한 전표를 쓰라!
쓰기 싫으면 경제활동 힘들어! 배짱 운영을 할수 있다.
난 이런식(정부의 권리)이 정당하고 다른나라 들도 대부분 그럴걸로 생각했다.
하지만....알고보니
전세계에서 정부가 화폐발행권을 가지고 있는 나라가 40% 밖에 되지 않는다.
 

미국의 연방준비은행(FRB) - 사설법인이다 -

어찌보면 개인사업체라고 볼수있다.
원래 내가 알던 상식에선 미국의 민주주의가 너무 발달하여
화폐발행권을 독립적으로 분할하여 설치한 줄 알았는데,
내막을 보니 이건 완전히 사기판이고, 거짓말 천국이다.
FRB의 대주주는 유력 재벌가문들이다. 미 정부는 아무 권한이 없다.
그 가문들은 록펠러, 로스차일드, 멜론...등 주로 유대계 금융가문들이다.

이들은 미 달러 발행권을 독점적으로 가지고 미국의 목줄을 쥐고 있다.
미정부가 달러를 발행하려면
발행값어치 만큼 FRB에 세금을 갖다 바쳐야 한다. 완전 돈장사 인 것이다!
FRB의 이름을 들으면 정부기관처럼 들리지만 완전 사기꾼인 것이다.
언제부터 이렇게 되었을가?
그 기원을 알려면 영국을 봐야 하는데,내용이 길어 간단히 줄여본다면....

나폴레옹의 워털루 전투를 통하여 로스차일드 가문은
영국이 패배할것이라는 헛소문을 퍼뜨려 영국을 파탄낸 후
그다음 차근히 작전을 펼쳐 왕과 영국은행으로부터 화페발행권을 빼앗고
영국은행을 실질적으로 자기소유화 했다.
그것이 최초의 중앙은행이다.

(원래 그전에는 화페발행을 정부의 관청에서 발행했다.
그것이 은행이라는 기관을 통하게 된건 이게 시초이며,
그뒤부터 자본주의 국가에서는 이 시스템이 전파되었다.
그래서 영미학자들은 도리어 우리 나라와 같이
중앙은행이 국가에 귀속된 체제가 잘못된 거라고 비판한다.)

로스차일드 가문은 영국은행을 독점함으로써 전세계적으로 경제권력을 쥐게 되었다.
그런데 미국이 독립을 하면서 자체적인 전표형식의 화폐를 쓰자 화들짝 놀란다.
자신들의 시스템을 본떠 독자적인 경제체제를 가지면서 미국정부가 힘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즉, 시스템은 맞으나
중앙은행이라는 존재가 자기들 소유가 되어야 계속적인 경제권력을 가지게 되는데
미국독립정부가 위험한 행위를 하는 것이다.
추후 로스차일드는 jp모건을 통하여 미국에 영향력을 행사하며
벤자민프랭클린이나 토마스제퍼슨 등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독립적인 중앙은행 창설을 도모한다.
하지만 미국의회의 반대가 거세어 지지부진 하던차, 남북전쟁이 터진다.
로스차일드 가문은 옳다구나 싶어 북부측에 전쟁자금을 지원하며
다시금 중앙은행 설립을 도모하는데 링컨이 말을 듣지 않았다,
도리어 '그린백'이라는 정부화폐를 만들어 통용시켰다(여기서 지금 달러의 녹색이 유래)

링컨은 암살되었다.
- 음모론의 냄새가 짙어 확실치 않으나 흐름상 일리가 있는 주장같다 - 그뒤에는 일사천리다
결국 로스차일드 가문이 주장한 연방준비은행이 설립되어 화폐발행권을 가져갔다.

                 돈 찍어내는 권리?! 이건 도깨비 방망이가 아닌가!
                 이걸 금융업자들이 거머쥐고 금리를 내렸다 올렸다 하면...
                 경제는 그자들 손아귀에 놀아나는건 당연하다.
                 여기에서 자유경제 체제의 심각한 허구성이 드러난다. 이게 자유인가?
                 우리가 아는 모든 경제원리의 기초인 화폐 부터가 엉터리인데....
                 백날 경제통계를 내고 해석해 보았자 미래예측은 불가능하다

위 화폐발행권과 결부시켜
금본위제 철폐와 지급준비율이라는 제도에 대한 문제점을 보자.

화폐를 찍어내는건 마음대로 그양을 결정하는건 아니다.
즉 발행주체가 감당할수 있는- 화폐라는것이 교환가치,
즉 그 가치만큼을 보증하는 증서이므로 - 양만큼 발행한다.
그래서 FRB는 미국 세금을 받고 그만큼 발행한다.

사실 미국의 재정적자는 수출입 적자 때문만이 아니라 FRB에 진 빚
(거둬들인 세금만으론 모자라 미래의 세수를 예측하여 빚을 지고 달러 발행) 때문이다.

금본위제 시대에는
각국 중앙은행이 가지고 있는 금의 값어치만큼 화폐를 발행했다.
그래서 정부도 재정(가지고 있는 금)이 바닥나면
다른 사설은행이나 금융업자에게 돈을 꿀수밖에 없던 것이다.
금본위제가 좋다는 건 아니나 그 장점도 많다.
화폐의 확실한 값어치를 보증하여 인플레가 잘 생기지 않으며
실물자산을 각국이 확보하여
파탄(외환위기 같은...경제공황)이 잘 나지 않았다.

 
그런데 1차세계대전을 거치면서
금본위제에 대한 문제점을 주장하고 나선 일단의 세력들이 있었으니,
가장 먼저 주장한 이는 물론 유대계 금융가문들이다.
그들의 논지는 물론 옳다.
경제는 성장하는데 화폐발행량이 실물자산인 금에 묶여 버리니
통화팽창이 안되어 성장을 방해하며 그 거래의 불편함도 많다.

하지만 그들이 제시한 해법이 무서운 것이었다,
왜 하필 세계대전을 치러 유럽 각국의 재정이 파탄난 그시기에 그걸 주장했나?
왜 하필 지금의 유로와 같은 유럽 자체적 기축통화를 주장치 않고,
당시 전쟁에 비켜있던 미국의 달러를 기축통화로 할 것을 주장했나?

           그다음은 알다시피 브레튼우즈협정 체제에 따라
           금에 연동된
           미국달러를 기축통화로 한 화폐경제로 돌입했다
           즉, 금본위제의 변형인 금환본위제로 들어가고,
           미국달러의 절대적 믿음을 바탕으로 유지되어가다가
           닉슨 대통령시절 완전히 금본위제 철폐를 실시,
           킹스턴 체제가 되면서
           고정환율제에서 변동환율제로 들어가버렸다.

이제 각국은 금을 가질필요없이
미국의 달러만 가져오면 돈을 찍어낼수 있다.
장부상 가치만 얼추 맞아들어가면 실물자산이 없이도
얼마든지 돈을 찍어내게 된것이다.
급격한 통화의 팽창이 왔다.
경제규모는 커졌으나 그 약점은 더욱 커져갔다.
즉, 어디선가 장부상 가치가 맞지 않으면
일순간에 세계전체가 와르르 무너지는 것이다.

 
금본위제때는 상상도 할수 없는 일이다.
각국이 금을 보유하고 안정적인 가치를 가지고 있는데
옆나라가 무너진다고 자기가 무너지나?
근데 지금을 보라!
전세계가 미국을 바라보고 있다. 아니 FRB를 바라보고 있다.
즉, 전세계가 단일 경제체제로 묶이면서
유대계 금융자본가들이 목줄을 쥐게 된 것이다.

그다음부터 실물자산인 금은 점차 미국 FRB로 흘러들어갔고,
물론 그것은 전부 유대계 금융가문들의 소유이다.
어쩌면 지금 각국이 외환보유고 라고 주장하는 달러는
아무짝에 쓸모없는 전표가 될수도 있다.
그 교환가치를 유대계 세력들이 인정안한다면 일순간에 휴지가 된다.

FRB는 사설은행이다. 수틀리면 금만을 실질화폐로 인정할수도 있다.
달러를 안받으면 그만이다.
물론 그렇진 않겟지만 근본적인 면을 본다면...
예를 들어 우리나라 창고에 달러가 가득한데, 금은 하나도 없다.
창고에 종이돈만 가득하다.
그나마 있던 금도 외환위기때 미국에 옮겨졌다.
역사적으로 볼때 한 나라가
이정도로 실물자산(금이나 은)을 보유치 않은 적이 있었나 싶다.

 
아무리 화폐가 발달해도 그 바탕은 실물자산이다.
우리나라가 IMF 위기를 그렇게 빨리 벗어난 이유는
위대한 민족성에 있다고 했다.
바로 '금모으기 운동' 인 것이다.
외환보유고가 바닥나고 이제 외채를 갚기 위해 팔것이라고는
공기업이나 알짜 대기업 뿐이었는데,
그나마 많은 공기업이나 대기업이 살아남은 이유는
금모으기 운동으로 모은 금(당시 기준 35조원-시세가 형편없는 시기)으로
외채를 지급한 덕분이라는 것이다.

얼마나 아이러니한가~평소 그렇게 경시하던
금(실물자산)덕에 위기를 빨리 벗어난 것이다.
아무튼 현재는달러가 너무 힘이 세져서
실물자산을 우습게 여기는 사태가 되었다.
그러나 공황이 오면, 힘세지는건 실물자산을 가진 세력이다.
 

왜 유대계 세력들은 지금도 금에 집착하겠는가?
가만히 보면 웃기지도 않는 사태이다.
더웃기는건 지급준비율 이라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금본위제 때는 어림도 없던 제도이다.
그전에는 은행들이 대출을 해줄때 기껏해야
자기자본의 3배 이상을 해 줄수 없었다,
하지만 금본위제가 철폐되면서 종이돈이 마치 금인양 유통되자
장부상 가치들만 이동하는 사태가 발생된다.

즉 실물자산이 필요없으니 장부상으로 대차대조만 맞으면 그만인 것이다.
지급준비율의 승수효과라고 들어보앗을 것이다. 쉽게 말해서....
지급준비율이 10% 라고 가정할때 한 은행의 자기자본이 1억이라면,
1억의 10%인 천만원을 중앙은행에 예치하고 9천만원은 대출해줄수 있다.
근데 그다음 9천만원이 회수되면,
9천의 10%인 9백을 다시 예치하고 8천1백만원을 대출해줄수있다.
계속적으로 나가면.... 결국 1억이라는 원금으로 10억을 대출해줄수 있다.

이게 승수효과다! 완전 뻥이고 사기지 않은가?
있지도 않은 돈을 장부상 가치로 인정해 돈놀이를 하는 것이다.
얼마나 땅짚고 헤엄치는 장사인가?
 

지금준비율의 원뜻은 금융기관의 고객의 인출요구에 대비한 현금준비율 이라고 정의 되지만,
살짝 뒤바꿔 생각해보면 대출 해줄수있는 돈의 최소한의 준비금 이라는 소리가 된다.
자기돈 10%만 있으면 100% 로 이자놀음을 하여 돈을 번다는 소리다.
이또한 앞서 말한 브레튼우즈 협정 체제에서 만들어진 제도이다.
 

국제적 으로는 BIS(국제결제은행)이라는 유대계 조직이 숨통을 거머쥐고 있다.
BIS 는 각국 중앙은행의 지급준비율을 결정한다.
우리 한국은행이 시중은행들의 목줄을 거머쥐고 통화정책을 펴듯이...
BIS가 각국 중앙은행의 목줄을 거머쥐고 세계경제 전체를 쥐락펴락하는 거다.
가만히 생각을 하니... 정말 은행이라는 제도는 사기꾼의 집합체이고
금융이라는 체제는 필요악 일뿐이라는 생각이 든다.

경제의 근간인 화폐가 허구이듯이
자본주의 체제가 잘짜여진 허상이듯이,
애널의 리포트에 나오는 자산가치, 성장가치, 미래가치 라는건
말그대로 거짓말이라는 것이고, 정 믿고 싶거든 반만 믿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