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기회들 코스모스펀드 11-06 16:18
주식시장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이 흔들리기 때문입니다. 자제하지 못하면 훗날 반드시 후회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세상의 흐름에 휩쓸리지 않고  가치있는 원칙에 고착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2008 년 한 해가 저무는 11 월, 저는 투자와 관련하여 몇 가지 반성을 하면서 내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돌이켜 보니 두 가지는 잘 처리하였지만 두 가지는 부족한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해부터 올해 내내 현금비중을 80 % 이상 높게 유지한 점과  회사를 설립하여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한 것은 잘하였지만, 작년 말 주식비중 20 % 마저 모두 매도하지 않은 것, 그 주식비중에  상응하는 선물매도를 통해  손실을 방지하지 않은 점이 두 가지 잘못입니다. 부가적으로 아쉬운 점은 대세하락 예측을 기초로  선물매도를 통한 수익을 도모하지 않은 것과 달러상승을 겨냥한 외환선물 투자를 하지 않은 것입니다. 회사가 설립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러한 투자가 사실상 어려웠지만 앞으로는 그런 기회를 놓치는 일은 없어야겠지요. 이기섭은 필요한  준비를 마치고  다양한 기회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곳에 계신 선생님들 모두 여러 다양한 기회들을 통해 투자자산의 회복은 물론 목표하시는 경제적 자유를 얻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