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가로막는 것들 코스모스펀드 11-20 11:07
코스모스가  작년 이후로 대세고점 확인과 대세하락에 대해 지속적으로 말씀을  드리는 것은 코스모스의 능력을 전시하는 것이 아니라 이 곳에 계신 선생님들에게 일관성 있는 정보를 제공해드리므로서 늘 깨어있도록 돕기 위함입니다. 신문 방송 등 언론과 증시에 난무하는 여러 분석과 예측의 홍수속에서, 면도날 같은 날카로운 분석과 무서운 예측력 그리고 대세의 전환점과 방향을 일관성 있게 지속적으로 전달해주는 정보를 무료로 제공해드리는 곳을 찾는 것은 극히 어렵습니다.   우리가 암소에게 배울만한 점이 있다면 그것은 반추(되새김질) 하는 것입니다. 제가 반복적으로 말씀드리므로서 지속적으로 상기시켜 드리는데도 불구하고 저의 분석과 예측 그리고 국면진단에 일치하게 투자하지 않으신 분들이 많다는 것을 제게 보내주시는 안타까운 선생님들의 수많은 메일을 통해 거듭 확인하고 있습니다. 코스모스는 2006 년 이후 부터 시황을 통해 "명인의 장세" 를 경고하면서 증시 폭락기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정리해드렸는데 현 시점에서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보유하신 현금은 결코 주식매수에 투입해서는 안됩니다. 삼성전자나 posco  와 같은 우량주라고 해도 전자금을 투자하여 적극 매수하는 일은 불가합니다. 안전한 수준의 현금비중을 유지하는 것 그 것은 생존투자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건입니다. 보유한 종목 중 상대적으로 매도가 쉬운 대형주를 매도하거나 부실주를 매도하여 그 비율을 충족시킬 수도 있고 추가로 투자자금을 마련하여 그 비중을 맞출 수도 있습니다. 코스모스가 추천해드리고 싶은 가장 좋은 종목은 현금이라는 이름의 '주식'입니다. 어떤 선생님들은 2000 년 초 팍스넷에서 이기섭이 강력하게 말씀드렸던 " 현금이라는 이름의 주식" 외에는 매수하지 마시라는 글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작금의 상황은 그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아니 많은 기업들은 그때 보다 더 어려운 입장이며 투자환경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분석가들이 맞지도 않는 수 많은 추세선을 긋고  경제지표들을 쉴새 없이 인용하면서 상승을 암시하는 시황을 반복하고 있기 때문에, 냉정한 선택과 결정이 필요한 입장에 서 있는 선생님들의 마음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누구를 믿고 누구를 믿지 말아야 할지를, 어떤 길을 걷고 어떤 노선을 버려야 할지를, 어떤 위험은 피하고 어떤 모험은 감수해야 할지를 말입니다. 현명한 선택과 결정을 가로막는 비이치적인 두려움과 자잘한 욕심과 교만은 버리셔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선생님 앞에 놓인 수 많은 기회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할 것이며 선생님들께서는 현명하시니 반드시 합리적이고 적절한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인생도 한 번 뿐이고 우리가 지나가고 있는 하루의 선택도 한번 뿐입니다. 치명적이지 않을 정도라면 경제적인 어떤 선택도 기회를 그냥 흘려 보내는 것 보다는 낫습니다.  힘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