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표와 시장이 따로놀때 일반적으로 제일 어렵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개인적으로 펀드멘탈에 근거해서 시장을 보다 보니 펀드멘탈과 다르게

시장이 움직일때 곤혹스럽고 늘 시장은 흐름에서 시장의 추적으로 오류는

그런 경우가 자주 발생하고 그럴때 반대방향에 입장은 너무 허탈하기 때문일것이다

4/4분기만 펀드멘탈로 볼때 시장은 최악의 상태로 진행되고 있다고 볼수 있다

한국의 최고의 기업인 삼성전자만 보더라도  정보통신 사업부를 제외하고는 반도체, lcd , 가전이

적자이거의 거의 적자를 면하는 수준까지 내려가는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또한  각국의 정부는 상반기만 버티면 시장은 살아날수 있다는 맹신으로

금리를 인하하고 재정정책을 남발하고 있다. 그런데 상반기에 살아나지 않는다면

그때는 어떻게 할런지  모아니면 도라는 식의 게임을 보이고 있어 보는이로 하여금 아슬 아슬하다는

생각이 든다

각국의 정부가  너무 강력하게 개입하다보니 도산하는 기업들이 없다

이미 부도가 났어야 하는 대만의 반도체와 일부 it 기업들

한국의 일부 건설회사와 kigo로  자본잠식이 끝난 살아있는 좀비기업들

공적자금으로 버티고 있는 미국의 gm과 크라이슬러 등 자동차 회사들

그것보다 더 큰 문제는

매년 엄청난 적자 재정을 누적시키고 경상수지 적자 , 달러를 마구잡이로 찍어내면서도

추가로 재정 적자를 추가로 가져갈려고 하는 미국을 보면  조만간에 큰 사단이 나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지만 단기일지 중기일지 시장은 상승추세의 흐름을 보이고있다

이것을 매수시점으로 보아야 할지 매도시점으로 보아야 할지 판단이 어렵다

그런데 기관적 관점으로 나누어서 대응해 보자

장기 중기 단기 투자관점에서 나누어서보자

자기의 성향으로 고려해서 그 상황에서 매매를 하는 기준을 참고하면 될것이다 

투자에 있어서 닭잡는 칼로 소를 잡을수도 없고 소잡는 칼로 닭을 잡을수도 없다고

볼수 있다. 현재는 장기 투자 중기투자의 시기는 아니라고 보인다

즉 지금은 단기 매매 닭잡는 칼로만 시장을 재단해야 할때라고 보인다

그렇다면 언제 소잡는 칼로 시장을 봐야 할지

즉 장기 투자 중기 투자는 언제 해야 할지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해보자

그렇다면 시장을 장기와 중기와 단기로 나누어서 전략을 분류해보자

장기로 투자할려고 하면 결국 시점의 문제라고 보인다

장기투자는 2009년이 아니라 2010년 이후에 생각해보라고 생각한다

장기투자를 하기위해서는 몇가지 전제 조건들이 해결되어야 한다

첫째 미국이 사단이 나야 한다. 즉 현재의 미국은 감당할수 없는 적자재정을 남발하고 있다

       내년의 예산적자는 최소한 1조달러가 넘어선다. 어느시점에는 미국국채가격이 폭락하면서

       더이상 미국의 국채를 아무도 사주지 않는 사태가 빠르면 1년안에 늦어도 2년안에 벌어진다고

       생각한다.   그때 세계 경제는 이번 미국의 금융위기 이상의 충격을 받을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폭탄을 제거하지 않고서는 장기 투자자들이 위험자산에 투자는 제한적이라 보인다

       그렇기에 어떤 조치라도 미국의 재정적자 남발은 마무리 되어야 한다. 한국의 imf 이상으로 

       미국 다우지수가 4000 이하 3000 까지 내려가야 한다

둘째  90년대 이상 세계는 IT 라는 새로운 산업으로 비약적인 생산성의 향상과  모든 산업에 있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었다. 그렇듯 전세계가 새로운 도약을 하기위해서는 새로운 산업이

         나와야 한다. 아직은 그것이 보이지 않는다.  결코  그린산업이니 대체에너지만으로 해결

         되지 않는다고 보인다 . 전세계 에너지 걱정을 한방에 날려벌릴 핵융합에너지나  인간의

         수명을 획기적으로 늘릴수 있는 바이오 쪽으로 든지 인류를 한단계 레벨업 시킬수 있는

         새로운 아이템이 나와야 전세계는 한단계 성장할것이다. 그렇지 않는다면 부족한 자원으로

         지속되는 늘어나는 인구를 볼때 현재의 성장은 마이너스 성장이지 플러스 성장은 아닌것이다

셋째  통일이 되어야 한다.  최소한 그에 응당하는 절차라고 밟아야 한다 . 현재의 남북한 구조로는

        한계가 있다. 어느순간 국지전이라도 발생하면 주가는 완전 아수라장이 될것이다  수도권에 

         대부분의 산업이 밀집되어 있기에 전쟁의 위협은 단순한 상상이 아니  회사의 근본이 다날라

        간다고 볼수 있다.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이 파괴의 위협을 받는다면 삼성전자의 주가는 

        어떻게 될것인가?  개인적으로 우리증시가 3000P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필수 조건이라는

        생각이다

넷째  새로운 통화 시스템이 나와야 한다. 기존의 달러를 중심으로 하는 통화 시스템은 더이상

        세계 경제를 끌어갈수가 없다.  달러, 유러 , 위안, 엔화를 대표하는 새로운 가상의 통화가

        나오든가  (금은 총수량이 1조달러 미만이라는 점에서 현재의 경제 구조상 통화의 절대적

        태환 기준이 될수 없다.)  아니면  공동 기축통화 체계로 가든지 통화의 기준이 나와야

        한다.  

장기투자를 위해서 필요한 4가지 조건을 개인적인 추론이다.

첫째 조건은 필수적 조건이라고 본다. 이것이 안된다면 50% 100% 중기투자는 가능해도

1년 이상 묻어두는 장기투자는 절대 아니라는 생각이다

두번째 조건은 한국이 아닌 전세계가 30년의 새로운 성장 사이클을 가기위해서 필수적

조건이라고 본다. 이조건이 맞다면 세계는 2040년까지 새로운 30년의 성장 사이클로

갈것이라 보인다

세번째 조건은 한국이 3000P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필요한 조건이라고 본다

한국의 산업구조로 볼때 자동차 산업에서 획기적인 발전을 나오기 전까지는  GDP의

획기적인 성장은 어렵다고 보인다 IT 쪽은 더이상 매출 확대는 어렵다

그런데 자동차 워낙 일본과 독일의 기계와 소재기술로 볼때 그이상이나 대등한 수준까지는

너무도  어렵다고 판단이다. 통일이 안된다고 해도 언제가는 3000P를 넘어서겠지만 그것은

안착은 어렵다고 보인다. 모래성이 아닌 반석위의 3000P에 안착하기 위해서라도 통일은

필수적이라는 생각이다

네번째 미국의 경제는 세계 경제에 있어 미치는 영향은  절대적이다.  세계의 기관차 역활을

해야할 미국이 이미 세계의 머니를 빨아댕기는 블랙홀이 되어버렸다.

더이상 미국이라는 종기가 더이상 세계 경제를 암흑으로 끌고 가기전에 그런

연결고리를 차단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결국 그렇게 하기위해서는 달러 중심의 기축통화 체계는  바뀌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앞으로 10년이 넘어도 현재의 상황에서 세계 경제는 벗어나기 힘들다고 봐야 할듯하다. 

중기적 관점에서 투자를 해야할 시기를 찾아보자

50% , 100% 수익을 목표로 해야 할때이다

첫째  펀드런이 나와야한다.  개인적으로 시장은 바라보는 견해는 균형이라는 생각이다

         작년까지의 펀드 시장은 너무 과열되었다. 얼마나 붐이 불었어면 묻지마 펀드

        즉 미래에셋의 인사이드 펀드가 나왔겠는가 ?

        99년 바이코리아 펀드의 열풍이 불어난후 500P에서 상당수의 투자자들이 손절매를

        했듯이 올해 상반기까지 이어진 펀드 열풍은 필연적으로 그것이 해소되는 시점이

        나와야 한다. 즉 펀드열풍이 불었다면 펀드런이 이라는 말이 나와야 한다는것이다

        누군가 ( 아마 외국인) 이 사준다고 해도 층층이 쌓여 있는 대기매물 (펀드투자자)를

       생각할때  힘들다고 본다 . 최소한 펀드런이 일어나서 대기성 급매물이 소진되어야

       시장은 중기적 상승추세를 탈수가 있다고 보인다

둘째  외국인이 들어오는 유동성장세가 나와야 한다.  최근 외국인의 매수는 매우 고무적이다

        그렇지만 그것이 지속성을 가지는가는 의문이다. 대만의 외국인 투자비율은 34% 대이다

        한국의 외국인 투자비율은 29% 대이다. 최근의 외국인의 과매도를 생각할때 향후 

         외국인의 매수에 의한 유동성장세가 필연적으로 발생한다고 보인다. 그런데 시기가

         언제냐 이다.   환율의 조건을 이야기 하면서 한국에 투자여건을 이야기 하는것은 맞지

         않는듯하다 . 그렇다면 차리라 9-10% 금리를 주는 삼성전자 회사채에 투자하는것이

         환차익과 고리의 이자수익도 같이 챙길수 있다는점을 생각할수 있다

        최소한 외국인의 지속적인 매수세가 들어올때 최소한 1조가 넘어서 2-3조 수준까지

        단기간에 매수가 들어올때 시장은 유동성장이 올것이라 본다

셋째  금리가 내려가야 한다. 최근 시중에 돈이 없다. 부동산 가격이 폭락하고  경매 낙착률이

         형편없다는것은  자금이 극도로 경색되어 있다는것이다. 특히 돈줄을 쥐고 있는 은행이

         자금이 없어 대출을 올스톱하는 입장에서 주식시장에서 돈이 빠져나가는 형국이지

         돈이 들어오는 형국은 아니라는것이다.  최소한  은행채의 가격이 5-6% 대로 떨어져야

         한다. 그레야 시중금리가 내려올수 있다. 그렇지 않고서는 유동성장이 오기도 힘들고

         주식시장보다 채권시장의 매력도가 높다고 봐야 한다.  한은이 콜금리는 내린다고

         하지만 현재의 콜금리가 시중금리를 대변하지 않는다. 회차채금리가 내려와야 한다

         그레야 상대적으로 주식의 매력도가 올라가고 스마트 머니가 주식시장에 관심을

         갖게 한다

넷째  환율이 내려와야 한다. 현재의 1400원대 환율은 달러가 강세라는 이야기이다.

         달러가 강세라는 이야기는 여전히 세계 경제의 자금 경색이 심하고 안전자산을 선호한다

         는 이야기 이다  달러가 약세로 전환해야 미국에서 빠져나온돈이 이머징 마켓으로 흘러

         간다고 볼수 있다.  1200원대 환율로 진입해야 하고 1100원대로 진입해서 시장은

         급상승을 할수 있다는 생각이다

중기적 상승조건을 경기가 좋아지기 때문은 아니다

유동성의 문제와 낙폭과대로 인한 상대적 주식적 매력이 높아져야 한다고 볼수 있다

그렇기에 주가가 현재의 자리에서 좀더 내려야 하고  채권의 금리는 싸져야 한다

그레야 주식의 매력도는 높아져서 시중의 자금이 주식시장에 쏠릴수 있다

중기적 투자의 시기는 개인적으로 800P 이하에서 잡고자 한다

그것이  시점이라고 단정하기 어렵지만 이미 890P를 바닥을 본만큼

900P 초반까지 지수가 내려가도 심정적으로 싸다는 느낌은 별로 느낄수 없다

결국 800P 아래로 내려서야 주가 싸다는 강력한 매력을 느낄것이고

폭발적인 매수세를 끌어올수 있다는 생각이다

물론 그때는 중국발 세계 경제 불황이 온다고 하고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한다고 하고

현대차 기아차 적자로 전환해서 한국의 산업구조 자체가 붕괴될 위협에

놓여 있다고 할것이고 펀드런으로 인해 시장에서 매수세 실종이라 할것이고

하이닉스에 대해서 지원을 할것인가 말것인가 채권단이 고민을 하면서

한국정부가 호떡집 불난듯 허둥 지둥해야 할것이다

그레야 800P 아래로 지수가 내려갈수 있다

그때가 아니라면 중기투자의 시점은 아니라고 판단이다

최소한 50% 먹을 가능성이 없다면

언제 어떤일이 일어날지도 모르는 기업들에 투자를 할수 있겠는가?

최근 일본에 일부 소형 점포에서는 한국은행이 부도난다고 한국 신용카드 결제는

해주지 못하겠다고 한다는데 그사람들이 외국인들이고 결국 현재 투자하는 사람도

외국인인데 현재의 외국인을 무조건 우호적이라고 판단할수 없다는 것이다

최소한 중기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첫번째 펀드런이 올때까지는 기다려 볼필요가 있다

첫번째 조건이 왔을때 두번째 조건이 부합되는지 살펴볼필요가 있다.

첫번째 조건은 하락의 조건이고 두번째 조건은 상승의 조건이다

중기 상승의 절대적인 매수주체는 외국인이라고 판단된다. 외국인이 강력한 매수세

전환없이는 중기상승은 힘들다는 생각이다

위의 가치투자를 투자의 도구는 소잡는 칼이지 닭잡는 칼은 아니라는 생각이다

최근 시장은 펀드멘탈하고 상관없이 움직이고 애널리스트 마저도 왜 금융주가 등락을

하는지 모르겠다는 판단을 한다는것은 현재의 추세적 하락장에서 소잡는 칼로 닭을

잡겠다는 형국이라고 볼수 있다

그렇다면 지금은 중기투자의 조건이 나오기 전까지는 닭잡는 칼로 

시장에 대응해야 한다. 목표수익 10-20% 목표로 해서

현재의 시장은 심리와 수급으로 움직이는 시장이라고 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