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전쟁, 혹은 전류 전쟁(War of Currents)이라고 하는 것은 미국에서 1880년대 후반 전력사업의 초창기에 송전 시스템 차이에 의해 조지 웨스팅하우스, 니콜라 테슬라 진영과 토머스 에디슨 사이에 발생한 적대관계를 말합니다.

에디슨 

1880년대 후반, 조지 웨스팅하우스와 토머스 에디슨은 적대관계였습니다. 이것은 에디슨이 직류송전(DC)를 제안한 것에 비해, 웨스팅하우스와 테슬라는 교류송전(AC)를 주장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 고집들에는 배경이 있었습니다. 에디슨은 완전무결한 실험과학자였지만, 수학자는 아니었습니다. 교류송전은 테슬라가 가지고 있었던 상당히 고도의 수학적 물리학에 대한 적응력이 아니고서는 이해하고 개발하는 것이 불가능했습니다. 테슬라가 에디슨 밑에서 일하고 있었으므로, 나쁜 인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전력사업의 최초 수년간, 에디슨의 직류송전은 미국에서 표준방식이었습니다. 직류는 모터와 같이 당시의 주요한 전력수요인 백열등에 적당한 송전방식이었습니다. 에디슨은 직류송전에서 얻어진 특허에 대한 사용료를 놓을 생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테슬라는 자신의 회전자계의 연구에서 교류전력의 발전, 송전, 사용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그리고 이 시스템을 상업화하기 위해 웨스팅하우스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웨스팅하우스는 이전에 테슬라의 다상 시스템의 특허를 비롯한 여러 특허를 사들였었습니다.

저주파(50~60Hz)의 교류는 전압의 변동에 의해 심장의 박동 리듬을 교란, 빨리 죽음에 이르게 만드는 일이 있었으므로, 같은 레벨의 직류보다 위험했습니다. 한편, 고전압의 직류는 근육을 고착시키는 경향이 있고, 희생자가 도체에서 떨어지는 것을 막게 되므로, 교류보다 더 위험했습니다. 결국 실제로 사용되는 송배전 시스템은 직류든 교류든 위험한 전류가 흐르기에 충분한 전압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감전사에 대한 위험은 유사한 것으로서, 결국, 교류송전은 이런 위험에 비해 충분히 이점이 있다고 생각되었고, 교류송전이 세계 표준이 되었습니다.

테슬라의 실험 장면 

교류의 이점은 변압기를 사용해 전압의 변동이 쉽다는 점입니다. 전선자체의 저항에 의해 송전하는 전류의 감쇠는 막을 수가 없지만, 전압을 보다 높이면 감쇠는 억제되고, 효율이 좋아집니다. 그렇기에 발전소에서의 송전은 고전압으로 행해지고, 가정에 배전되기 직전에 가정용으로 사용되는 전압까지 낮춰집니다. 직류가 필수인 전기기구를 사용하는 경우는 교류에서 직류의 변환도 용이합니다. 하지만 직류에서 교류로 바꾸는 것은 어렵다고 합니다.

에디슨은 교류의 사용에 반대하는 선전공작을 행했습니다. 에디슨은 사람들에게 교류의 위험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개인적으로 동물을 교류전기에 의해 처분하는 실험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들개나 고양이에서 시작하며 마지막에는 코끼리에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에디슨은 처리당하는 것을 웨스팅하우스당하는 것이라고 부르게 했습니다. 에디슨은 사형제도에는 반대파였지만 전기의자를 발명하여 교류를 비난하는데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해롤드 P. 브라운은 에디슨의 비밀 자금에 의해 교류는 보다 치명적이라고 하는 생각을 보급시키기 위해 최초로 전기의자를 뉴욕에 설치했습니다.

최초의 전기의자가 1890년에 사용되었을 당시, 주의 전기기사인 에드윈 드비어스는 사형수 윌리엄 켐러를 죽이는데 필요한 전압 판단을 잘못했습니다. 처음의 전격에는 처형되지 않았고, 죄인에게 중상을 입히는데 그쳤으므로 전격을 반복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리포터는 ‘무서운 광경이다. 교수형보다 더 무섭다.’ 고 했습니다.

전기의자의 사형 

전문가는 에너지 전달수단으로서 압축공기도 고려했으므로, 나이아가라 폭포를 이용해서 송전하는 것을 제안했습니다. 제네럴 일렉트릭 및 에디슨의 제안에 대해 테슬라의 AC 시스템은 국제적인 나이아가라 폭포 위원회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위원회는 켈빈 경에 의해 리드되었고, J.P.모건, 로트실 경, 존 제이콥 애스터 4세와 같은 기업가에게 지지되었습니다. 나이아가라 폭포 발전 프로젝트는 1893년에 시작되었고, 테슬라의 기술은 폭포에서 전력을 생성하는데 적용되었습니다. 설비를 완성하는데 5년이 걸렸습니다.

이 시스템이 버팔로 공업지대의 전력수요를 충당할 수 있는가 없는가 의문을 품는 이도 있었습니다. 테슬라는 발전소가 잘 돌아갈 것을 확신했고, 나이아가라 폭포는 동부 해안의 모든 전력 수요를 충당할 것이라고 발언했습니다. 1896년 11월 16일에 나이아가라 폭포의 에드워드 딘 애덤스 스테이션에 설치된 수력발전기에서 버팔로 공업지대로 송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수력발전기는 테슬라의 특허를 사용하여 웨스팅하우스 일렉트릭이 만들었습니다. 발전기의 명판에는 테슬라의 이름이 새겨졌습니다.

테슬라는 북미 전력주파수의 표준으로서 60Hz를 설정했으나, 나이아가라의 초기 발전소는 25Hz였습니다. 이 발전소는 오랫동안 25Hz로 발전을 했습니다.

나이아가라 발전소 

교류는 발전 및 송전에 있어서 직류에게서 주역의 자리를 넘겨받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송전범위의 확장과 송전의 안전성 및 효율의 향상 때문이었습니다. 에디슨의 직류를 사용한 저전압송전 시스템은 최종적으로는 다른 사람, 주로 테슬라의 다상 시스템 외 찰스 프로테우스 스타인메츠가 제안한 교류용기기에 패배하게 되었습니다. 테슬라의 나이아가라 폭포 발전소는 교류를 받아들이게 하는 전환점이 된 것입니다. 최종적으로 에디슨의 제네럴 일렉트릭은 교류 시스템으로 전환했고, 교류용기기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