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어느 때입니까? 코스모스펀드 02-28 18:20
코스모스에서 본격적으로 종목추천을 시작할 때가 있을 것입니다. 올해로 10 년간 무료정보 제공 약속이 끝나지만 정보제공을 연장하거나 투자자문사 형태와 같은 다른 방법으로 종목을 추천해드릴지도 모릅니다. 2007 년 7 월 이후 종목별 대세수확을 강력하게 말씀드린 후 대세차원에서 종목추천을 중단하였지만, 코스모스의 종목추천이 시작된다면 그 때는 한국증시가 대세바닥에 도달하였거나 대세상승을 시작한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코스모스의 대세하락이라는 분석은 아직도 변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분석가들이 정보료 수입을 얻기 위해 투자자들의 부질없는 희망을 부추기거나  증시상승을 주장하는 경우를 봅니다. 지금의 경제상태가 경기둔화 입니까? 아니면 경기침체 상황인가요? 저는 현재 상황은 솔직하게 말씀드려서 공황에 가깝다고 믿습니다. 한국의 입장에서 본다면 세계경제위기에 더해 외환위기와 정치혼란 및 남북군사위기 고조, 사회갈등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상황이라고 봅니다. 부채가 많은 가정이나 경제적 약자들은 언론들의 외면속에 조용히 경제적 사망에 이르고 있다고 판단되며, 하루에도 수십 명씩 자살하고 있는데도 언론에는 보도조차 되지 않고 있습니다. 정치쟁이들과 꾼들은 절박한 민생은 안중에도 없는 듯 대다수 국민들 입장에서 볼 때 급하지도 중요하지도 않은 (소수의 이익당사자들에게는 중요하겠지만) 것들에 매달려 싸우고 있습니다.   코스모스의 결론입니다. 코스모스는 현재 종목을 추천해드릴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코스모스의 시각으로는 대세바닥이라는 증거를 발견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코스모스는 2007 년 부터 견지해 온 대세하락 분석을 포기할 생각이 전혀 없으며 계속 수성에 치중할  것입니다. 지금은 경제적으로나 인간적으로  더 진실하고 믿을만한 사람이 되지 않으면 생존하기 어려운 때입니다. 인간적인 믿음과 능력에 대한 신뢰가 있다면 공황기에도 생존할 수 있으며  설사 넘어졌다 하더라도  반드시 재기하실 수 있습니다. 부디 사람과 정보 그리고 투자대상을 잘 선별하여  선생님 가정의 경제적 안전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경제공황기에는 한번 넘어지면 일어나기가 어렵습니다. 특히 중년의 가장이라면 한 번의 실패는 영원한 실패로 연결되기 쉽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