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본 1분기 GDP성장률 -15.2%(엔화 약세의 요인)

--> 그러나 이런 망가지는 나라의 통화에 대해서도 미국 달러화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2.

달러 약세 전환

--> 최근 들어 달러는 엔화뿐만 아니라 유러화, 금에 대해서도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

달러가 약세를 보이니 국제 유가는 배럴당 60불을 성큼 넘어서고 있으며,

달러 약세는 미국 주식, 부동산의 매력도를 하락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3.

국제 유가 상승

--> 이는 수요 증가라기 보다는 달러 약세에 기인하며,

국제 유가의 상승은 글로벌 소비 위축으로 연결될 것이고,

원화 강세 효과와 더불어 한국의 수출 감소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며,

원유 도입 단가의 증가로 연결되어 

한국의 무역 수지 흑자 규모를 감소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4.

미국 신용카드 연체율 급증

--> 최근 미국의 신용카드 연체율이 역사상 고점을 돌파하였고,

소매, 식료품 구입액이 하락을 지속하고 있는데,

이는 미국 가계의 자금 사정이 여전히 악화되고 있음을 반증하며,

버냉키와 가이트너, 오바마의 필사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제는 아직 길고 어두운 터널을 빠져 나오지 못했음을 말해주고 있다.

5.

한국 부동산 가격

--> 한국의 부동산은 10년 주기의 상승과 하락 조정 패턴을 보이며

1978년 이후 2007년까지 30년간의 상승을 기록하였는데,

은행 차입이 동원되지 못했던 1978 ~ 1997의 상승과는 달리

1998 ~ 2007년간의 마지막 10년간은 500조원 가량의 대출이 연료로 동원되며,

30년 대세 상승의 대미를 화려한 불꽃으로 장식하였다.

한국의 부동산 가격은 정부의 각종 유인책과 유동성 공급으로

일시적으로는 호황을 보일 수도 있겠으나,

신생아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잠재 성장률이 하락하고 있으며,

글로벌 경기 위축 역시 한동안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장기적 상승은 난망(難望)하다고 보여진다. 

6.

미국 달러 가치의 급격한 붕괴 가능성

일본 경제의 파국적 몰락

6월 이후 금융업을 제외한 공매도 재개

3조 8천억 원을 넘어선 주식 신용 대출

각종 테마와 작전으로 소돔과 고모라가 되어버린 절망적 상황의 코스닥 시장은

최근 한국 부동산시장, 주식시장의 상승이 

환상과 막연한 기대에 근거한 사상누각의 모래성이었을 가능성을 암시하며,

자신의 피 같은 자산을 환상과 막연한 기대의 신기루에 맡기는 사람은 

술에 취해 있는 동안은 즐겁고 달콤하겠지만 술이 깬 어느 순간

빈 지갑과 두통에 시달리는 취객의 상황과 다르지 않다 할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