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남은 나이를 세어 보셨습니까? 저와 주주님들의 나이가 무모한 시도를 할 만큼 젊고 여유가 있습니까? 아니면 철교처럼 안전한 다리로 입증된 다리를 건너면서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결단을 내려야 할 때인가요? 코스모스는 10 년 전 황금돼지 동호회에서 독립된 사이트로, 여러가지 시험 끝에 치밀한 계산과 예측으로 10 년 무료 정보제공의 결정, 주주님들의 계좌에서 회사의 자산이 운용되는 회사 설립 결정, 결국 최종적으로 주주님들의 이익을 키울 수 있는 법인설립 추진 단계가지 기존의 관행을 혁파하는 변화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제 완전한 철로가 놓였으니 달리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한 과정을 거치고 이제 시스템이 갖추어진 현 시점에서 코스모스는 사람이든 인연이든 기회라 할지라도 덜 중요한 것들에게는 추호도 미련이 없습니다. 코스모스와 이기섭에게 있어서 경제적 관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코스모스를 경제적 피난처로 선택하신 주주님들이십니다. 코스모스는 반드시 그 분들의 경제적 운명을 책임질 것이며 그 짐을 기쁘게 짊어 질 것입니다. 그와 달리 스스로 투자의 짐을 지기로 결정하신 주주님들은 그 일 자체가 즐거움의 근원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코스모스가 도와드릴 수 없음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과정을 통해 스스로 행복해질 것이라고 믿기 때문에 마음 편하게 생각하겠습니다. 따라서 코스모스에 시황이나 국면진단, 종목에 대한 정보는 그 분들에게 더 이상 의미가 없습니다.
앞으로 어떤 주주님이라 할지라도 투자와 관련된 질문은 일절 받지 않겠습니다. 오히려 코스모스에게 사소한 정보라도 제공해주시므로서 코스모스를 도와주셔야 합니다. 코스모스는 이기섭의 회사가 아니라 진정한 주주님들의 회사이며 임직원들과 관련된 모든 가족들의 경제적인 미래가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코스모스의 모든 역량은 코스모스에게 경제적 자산의 대부분을 맡기신 주주님들, 자녀의 경제적 미래까지 코스모스에게 의탁하신 주주님들에게 집중될 것입니다. 코스모스가 주주님들의 신뢰의 크기 만큼 보답드리겠노라고 말씀드린 의미가 바로 그 것과 관련이 되어 있습니다.
코스모스 전 계열사는 가족이나 친지, 임직원이나 주주님들을 막론하고 신뢰의 질과 크기에 따라 모든 것이 선택되고 결정될 것입니다. 저의 남은 인생이 길지 않듯 주주님들 또한 다르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천금같이 귀중한 이 때 힘과 시간 그리고 기회를 허송할 여유가 없습니다. 주주님들께서는 이제 코스모스에게 그 험난한 투자의 짐을 맡기셨으니 코스모스를 통해 시간을 얻고 인생을 벌고 투자수익을 거두시면서 마땅히 서 계실 곳에서 가장 행복하신 삶을 영위하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