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기존 파동 분석에 오류가 발생했다고 하지만

그것은 수치일뿐 큰 흐름의 문제는 아니라는 생각이다.

인정해야 할것은

현재 시장은 5년 주기의 상승 1파가 마무리되고

이제 2파의 조정이라고 볼수 있다

2파의 조정은 1파 상승폭의 최소한 50% 많게는 61.8% 조정을 한다는 점에서

50% 조정이라면 1300p 좀더 많게는 1200p 까지 조정이 올수도 있다

왜 ?? 그렇게 많이 잡는가?

냉정하게 생각해보자

7개월전 3월에 누가 지수가 1700p 까지 올라온다고 하겠는가

그렇지만 올라왔고 올라오는동안 불안과 의심이 확신으로 변하듯

시장은 초기에는 긴가 민가하지만  지나가면 갈수록 또한

투자심리는 변해간다

지금은 1500p 까지만 내려가도 많이 내려가겠지만

지수가 1500p 이하로 내려가면 그때는 1300p 도 갈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펀드멘탈은 그자리에 있지만 심리는 변하고 지수가 변하듯이

현재 자리에서 펀드멘탈은 변하지 않기에 지수의 저점은 제한적일것이라  믿지만

시장에서 제일먼저 변하는것은  수급이 변하는듯하고

다음으로 심리가 변하고 마지막으로 펀드멘탈이 마지막에 변하는듯하다

그렇다면 우리는 먼저 무엇을 지표를 삼아야 할까?

언제 3월달에 펀드멘탈이 좋아진다는 확신을 했을까

이글을 쓰는 본인또한 그때 부정을 했었다

수급의 우선을 몰랐기 때문이다

시장의 저점과 고점에서 펀드멘탈은 믿지말자

그것보면 투자하면 맨날 고점에서 사고 저점에서 팔수 밖에 없다

수급을 보자

지금 수급은 최상일듯하지만

한편으로 최악일수도 있다

첫째 단기 시장의 방향을 좌지 우지 하는 것은 프로그램이다

        추세가 상향할때 프로그램을 매매는 채워두지 않는다 .

        최근 프로그램을 꽉꽉 채웠다는것은 그것이 매도로 전환할 확률이 높지

        낮지는 않다는것이다

        또한 시장을 움직이는 세력들은 프로그램을 자신들의 지수를 움직이는 히든카드로

        활용한다. 그런데도 그것을 기능을 100% 3일만에 활용했다는것은 얼마나 다급했는데

        향후 시장에 대한 큰 변동성을 의미하고 있다고 보인다

        개인적으로 하락속도는 생각보다 가파를수도 있다는 생각이다.

둘째 외국인의 매수세

        늘 시장은 쌍두마차에 익숙해져 있다 그런데 최근의 시장은 외국인의 매수에만

        의존하고 기관과 개인은 매도만 했다.  그런 흐름이라면 시장은 불안할수 밖에 없다

         외국인의 매도세로 전환하면 속수무책인데 그만큼 불안할수도 있다

셋째  펀드에 대한 부정적인 개인들의 생각

         2001년 2002년 시장은 왜그렇게 반복적인 흐름을 보였을까?

         1999년 바이코리아에 대한 후유증으로 인해 개인들의 펀드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

         때문일것이다. 지금 개인들의 펀드에 대한 생각을 어떨까 2000년만큼 부정적일

         것이라 보인다. 지수 1600p에서 환매에 대한 갈망이 크지 펀드유입의 생각은

          힘들것이라는 것이다

넷째  늘 시장은 장미빛 환상에서 마무리되는듯하다

         9월의 화려한 장은 사상최고의 실적이 기대되는 삼성전자와 연일 시장점유율을 높이는

         현대차 그리고 2차전지 모든것이 환상이었든것 같다

         그리고 그런 환상에 펌프질 했던 수많은 투자 전문가들

         꼭 2007년 2000p 흐름과 똑같은지.....

시장은 그레도 양호한것이 1800p를 가지 않고 1700p에서 조정을 보였기에

개인적으로 지수는 조정을 하겠지만 생각보다  단순하면서 상승폭의 50% 내외에서

조정을 할것이라는 생각이다

매수한 외국인이 수익을 못내었기에

저가에서 재매수할려고 할것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7개월을 상승했기에 최소한 2-3개월은 하락장이

진행될것이다

웬만한 종목은 반동가리 만든다고 볼수 있다

이를때 가장 좋은 투자는 현금이다

두번째는 경기방어주인 통신주등에 투자하는것이다

세번째는 시장에서 소외된 가치주를 매수해서 버티는것이다

개인적으로  투자는 수익을 내기 위한것이라고 보면

가치투자는 그런 투자수익모델중에서 로리스크  하이리턴을 꿈꾸는 매매방법이다

그런데 가치투자는 상승추세에서 사용하는 수익모델이고

하락장에서는 무용지물이 된다

하락장에서는 하락장의 수익모델이 있다

그수익모델중 가장 좋은것이 낙폭과대주에 대한 분할매수와 반등후 매도라는 것이다

아직은 그런 극단적 하락종목이 없다

향후 많은 대형주들이 급락을 보일것이다

그런종목중에서 가장 많이 하락해서

주가와 매물대의 갭이 가장 많이 멀어진 종목

예를 드면

주가가 12000원부터 떨어지기 시작해서

10000원대 매물대이고 그것을 돌파하여 8,000원 주가를 형성하고 있는 종목이라면

최소한 그종목은 안정적으로 10% 수익률은 확보된다고 볼수 있다

소나기는 피하라고 하듯

지금은 장마의 시작이라고 보면

일단 피하고 볼일이다

잠시 지나가는 가랑비라고 생각하고 버티고 

감기까지 걸리고 어쩌면 폐렴까지 걸릴수 있다

 왜 주식시장에서 수익내기 어려울까?

3-9월같은  시장만 지속된다면 

누구나 수익을 낼수 있다

또한 전문가가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그렇지만 길게 지나보면 올해 같은 장은 2-3년만에 한번씩 오는 행복한 구간일 뿐이다

개인적으로 분기에 10% 목표로 한다

그런데 그것마저도 시간이 지나보면 쉽지 않다

지금은 자신의 욕심이 과했슴을 인정할때인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