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이란 무엇인가. 자신의 가치 있는 목표를 미리 설정하고 지속적으로
실현해 가는 과정이다. 

1-44. 誠敬

(성경) 2

-남을 소중하게 여기기 위해서 자신을 수양하고 연마하는 것이 유교이다. 공자가 편찬했다는 사서삼경은 유교의 핵심 교과서인데 이중 사서는 대학 중용 논어 맹자이고 삼경은 시경 서경 역경이다. 이 중 사서의 중용과 대학의 핵심 글자는 성과 경이다. 성(誠)은 나 자신을 진실하고 성실하고 정성되게 하는 것이며 경(敬)은 남에게 공손한 마음으로 삼가고 조심하는 것이다. 이것을 군자가 갖추어야 할 도로 삼는다고 했다.

2-37. 思無邪

(사무사) 3

-생각에 사악함이 없다.

고대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시(詩)가 3000여편이 있었는데 공자는 이를 엄선하여 311편으로 묶어 시경에 담았다. 그리고 이를 읽고 정리하면서 한마디로 다음과 같이 이야기 했다. 시삼백 일언이폐지왈 사무사(詩三百 一言以蔽之曰 思無邪).

 시를 읽으면 차분해지고 사랑하는 마음이 생긴다고 하니 시를 읽고 마음을 사악함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대인관계에서도 사무사의 마음은 중요하다. 만나는 사람을 소중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대하면 건설적인 인관관계가 성립된다. 특히 리더십에서 사무사의 정신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이다.

3-36. 久以敬之

(구이경지) 4

-오래 되어도 사람들이 공경하다.

제나라의 안평중이라는 사람은 제나라 사람으로 공자가 제나라에서 정치를 하고자 하는 것을 막은 사람이다. 그럼에도 공자는 그를 높이 칭찬했다. 안평중선여인교 구이경지(晏平仲善與人交 久而敬之- 안평중은 사람들과 교재를 잘하고 오래 지나도록 다른 사람들이 그를 공경했다)

 오래 지나도록 공경할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4-24. 不失其親

(부실기친) 4

-자신과 가까이 있는 사람을 잃지 않도록 해야 한다.

5-23. 爲政以德

(위정이덕) 4

-덕으로써 정치를 하라.

6-16. 君子不器

(군자불기)4

-군자란 한 가지 용도로 사용되는 그릇 같아서는 안 된다.

7-3. 不恥下問

(불치하문) 4

-아래 사람에게 물어보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8-12. 一以貫之

(일이관지) 4

-한 가지 도리로써 모든 것을 관통하다.

9-55. 過則勿憚改

(과즉물탄개) 5

-과실이 있으면 그 과실을 고치는 데 망설여서는 안 된다.

10-45. 仁義禮智信

(인의예지신) 5

-논어의 기본 원칙이며 사랑과 정의, 예의, 지혜, 의리

11-28. 民無信不立

(민무신불립) 5

-백성(조직원)이 믿지 않으면 정치(경영)는 할 수 없다

12-9. 溫故而知新

(온고이지신) 5

-옛 것을 통해서 새로움을 익힌다.

13-31. 溫良恭儉讓

(온량공검양) 5

-온화한 마음, 어직고 정직한 마음, 공경하는 자세, 검소한 생활, 남을 배려하는 양보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14-41. 君子周而不比

(군자주이불비) 6

-군자는 사람을 넓게 사귀되 패거리 짓지 않는다.

15-38. 人之善者好之

(인지선자호지) 6

-좋은 사람이란 선한 사람들이 좋아하는 사람이다.

16-32. 德不孤 必有隣

(덕불고 필유린) 6

-덕은 외롭지 않고 반드시 이웃이 있다.

17-29. 割鷄焉用牛刀

(할계언용우도) 6

-닭을 잡는데 소 잡는 칼을 쓰는가.

18-27. 近者說 遠者來

(근자열 원자래) 6

-가까이 있는 사람을 기쁘게 하고 멀리 있는 사람은 찾아오게 하라.

19-14. 吾斯之未能信

(오사지미능신) 6

-다른 일에는 자신이 없습니다. 현재 하는 일에 집중하고 싶습니다.

20-10. 克己復禮爲仁

(극기복례위인) 6

-자기를 극복하여 예로 가는 것이 인이다.

21-4. 不如丘之好學

(불여구지호학) 6

-공자만큼 배우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22-54. 君子不優不懼

(군자불우불구) 6

-군자는 근심하지 않으며 두려워하지 않는다.

23-8. 三人行 必有我社

(삼인행 필유아사) 7

-세 사람이 동행하면 그중에 나의 스승이 있다.

24-52. 過猶不及 戒盈杯

(과유불급 계영배) 7

-지나침은 미치지 못함과 같다. 술잔에 술이 70%가 넘으면 사라지는 계영배를 염두에 둬라.

25-49. 匹夫不可奪志也

(필부불가탈지야) 7

-(삼군을 통솔하는 장수는 빼앗을 수는 있어도) 한 사나이의 굳은 의지는 빼앗을 수가 없다.

26-25. 其身正 不令以行

(기신정 불령이행) 7

-군주가 옳으면 명령을 내리지 않아도 백성들은 뜻에 따른다.

27-40. 巧言令色 鮮矣仁

(교언영색 선의인) 7

-교묘한 말만 하고 보기 좋은 낯빛만 꾸미는 사람치고 어진이가 드물다.

28-48. 子絶四 無意必固我

(자절사무 의필고아) 8

-공자에게서 찾을 수 없는 4가지는 자기 뜻을 펴지 않으며(무의) 주장하지 않으며(무필) 고집을 피우지 않으며(무고) 독존이 없다는 뜻이다.

29-39. 益者三友 直諒多聞

(익자삼우 직량다문) 8

-도움이 되는 벗의 세 종류는 정직한 사람 성실한 사람 박식한 사람이니 이들과 사귀어야 한다.

30-26. 擧直措儲枉 則民服

(거직조저왕 즉민복) 8

-정직한 사람을 들어 쓰고 정직하지 못한 사람은 버리면 백성들이 따른다.

31-19. 爲己之學 爲人之學

(위기지학 위인지학) 8

-자기 자신을 위하여 공부하라. 그리고 다른 사람을 위하여도 공부하라.

32-35. 修德自彊 修己治人

(수덕자강 수기치인) 8

-덕을 닦아서 스스로 강해지며 자기를 수양하여 남을 다스린다.

33-34. 己所不欲 勿施於人

(기소불욕 물시어인) 8

-자기가 싫어하는 것은 남에게도 하게 하지 않는다.

34-22. 先行其言 而後從之

(선행기언 이후종지) 8

-말하고자 하는 것은 먼저 실천하고 나서 해야 한다.

35-15. 沽之哉 我大價者也

(고지재 아대가자야) 8

-팔 것이다. 나는 좋은 값을 쳐줄 상인을 기다리는 사람이다.

36-21. 子以四敎 文行忠信

(자이사교 문행충신) 8

-공자는 네 가지를 가르쳤으니 학문을 닦으며(문), 실천하며(행), 목표를 향하여 정확하게 나아가는 것(충)이며, 신뢰(신)하게 하는 것이다.

37-13. 用之則行 舍之則藏

(용지즉행 사지즉장) 8

-쓰일 필요가 요구되면 열심히 행하되, 일이 주어지지 않는다면 자신을 감출 수 있어야 한다.

38-47. 吾少也賤 故多能鄙事

(오소야천 고다능비사) 9

-나는 젊었을 때 미천했기 때문에 여러가지 일을 할 줄 아는 것이 많을 뿐이다.

39-11. 君子務本 本立而道生

(군자무본 본립이도생) 9

-군자는 기본에 힘쓰는 것이다. 기본이 서면 도가 생긴다.

40-20. 學以知之者 困以學之者

(학이지지자 곤이학지자) 10

-배워서 아는 사람, 고난을 통하여 배우는 사람

성공한 사람들 대부분은 학이지지자들이다. 끊임없이 공부하면서 매일 새롭게 지식을 공급 받는다. 그리고 고난을 통해서 겸손함을 배워 다른 사람의 입장을 이해하게 만들어 준다.

41-51. 不患人之不己知 患不知人

(불환인지불기지 환부지인) 11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근심하지 말고 내가 남을 알아주지 못하는 것을 근심하라.

42-57. 歲寒然後 知松栢之後凋也

(세한연후 지송백지후조야) 11

-날씨가 차가워진 뒤에야 비로서 소나무와 잣나무의 잎이 다른 나무에 비해서 늦게 시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43-43. 里仁爲美 擇不處仁 焉得智

(이인위미 택부처인 언득지) 11

-풍속이 인후한 마을에 사는 것이 아릅답다. 인후한 마음이 있는 곳을 택하여 살지 않는다면 어찌 지혜롭다 하겠는가.

44-33. 君子成人之美 不成人之惡

(군자성인지미 불성인지악) 11

-군자는 남의 장점은 완성하게 하지만, 남의 단점은 실현되지 않게 한다.

45-42. 老者安之 朋友信之 少者懷之

(노자안지 붕우신지 소자회지) 12

-노인은 편안하게 친구와 신뢰를 젊은 이는 감싸주다.

46-7. 學而不思則罔 思而不學則殆

(학이불사즉망 사이불학즉태) 12

-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없으면 잊어버려 남는 것이 없고, 생각하기만 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로워진다.

47-2. 知之爲知之 不知爲不知 是知也

(지지위지지 부지위부지 시지야) 13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이 진정으로 아는 것이다.

48-5. 知之者 不如好知者 好之者 不如樂之者

(지지자 불여호지자 호지자 불여락지자) 16

-아는 사람은 그것을 좋아하는 사람을 따라갈 수 없고, 좋아하는 사람은 그것을 즐기는 사람을 따라갈 수 없다.

49-17. 見利思義 見危授命 久要不忘 平生之言

(견리사의 견위수명 구요불망 평생지언) 16

-이익을 눈앞에 보면서 의리를 생각하고, 위태로울 때 목숨을 바치며, 오래된 약속 일지라도 잊지 않고 늘 기억하여 준다.

50-6. 發憤忘食 樂以忘憂 不知老之將至云爾

(발분망식 락이망우 부지노지장지운이) 16

-(공자는( 배움을 좋아하여 식사하는 것을 잊으며 즐거움으로 걱정도 잊으며 늙음이 닥아 오는 것도 느끼지 못한다.

51-* 恭寬信敏惠-恭則無侮 寬則得衆 信則人任 敏則有功 惠則足以使人

(공관신민혜-공즉무모 관즉득중 신즉인임 민즉유공 혜즉족이사인) 22

-공손하면 모욕을 당하지 않으며, 관대하면 사람을 모을 수 있고, 신용이 있으면 남의 일을 맡을 수 있게 되며, 맡은 일을 민첩하게 처리하면 공적을 세우고, 은혜를 베풀면 협력을 얻을 수 있게 된다.

52-1. 學而時習之 不亦說乎有朋自遠方來 不亦樂乎人不知而不慍 不亦君子乎

(학이시습지 불역열호 유붕자원방래 불역락호 인부지이부온 불역군자호) 30자

-배우고 또 익히면 기쁘지 아니한가.

먼 곳에 있는 친구가 찾아오면 즐겁지 아니한가.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화를 내지 않으면 군자가 아니겠는가.

53-50. 吾十有五而志于學 三十而立 四十而不惑 五十而知天命 六十而耳順 七十而從心所欲不踰矩

(오십유오이지우학 삼십이립 사십이불혹 오십이지천명 육십이이순 칠십이종심소욕불유구) 38자

-나는 나이 15세에 학문에 뜻을 두었고 30에 뜻이 확고했으며 40에는 미혹되지 않았고 50에는 소명을 알았으며 60에는 남의 말이 귀에 순하게 들렸으며 70에는 마음에 따라 해도 법도에 어긋남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