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장의 접근 방법에서 어떤방식으로 접근해야 할까?

1. 펀드멘탈 방식

2. 시장의 내면의 의도에 의한 접근방식

3 . 기술적 챠트 방식

시장의 흐름을 분석함에 있어  가장 분석이 정확할것이라 믿는 펀드멘탈 방식은

실제로 가장 확률이 낮은 방법이다

많은 선각자가 이야기 하듯  다수의 길보다는 소수의 길로 가라고 하듯

주가가 꼭짓점에 치솟았을때 시장에 미래에 대한 설득력있는 장미빛 주장이 만연하고

반대로 주가가 바닥일때 비관적 주장이 넘쳐난다는 점에서

펀드멘탈의 분석또한  그런 시류에 ?i아가다 보니 늘 실제시장과 전혀 다른

늘  엉떠리분석이 된다는 점에서 펀드멘탈의 분석이 오류가 높다고 볼수 있다

현재 시장은 전자의 꼭짓점에 근처라는 점에서 긍정적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특히 국운이 상승한다 느니 하면서  나라의 운명론까지 시장에 접목할때  시장은 꼭지일

가능성이 높다

그레도 펀드멘탈로 해석하면 어떻게 보아야 할까?

올해는 한국의 경제성장율은 3.5% 전후

무역수지는 130억 - 150억불 흑자

올해 msci지수에 편입가능성이 높고  연기금에서 10조이상 매수가능성이 높고

올해 외국인이 20억 정도 추가 유입가능성이 높다

위의 펀드멘탈로 보면 당장 2000p 까지도 갈수 있는 기세이다

그런데    다시 따져보면

한국의 경제성장율은  3.5%는 3% 대의 국가 예산 적자 편성이라는 점에서

한계성이 있다는 점이다

둘째 무역수지 2009년 400억불은  따져보면 수출이 늘어서 보다는 수입이 줄어서이다

2009년 수출은 2008년대비 17% 줄었다.  다만 수입 즉 도입유가가 워낙 싸져서

무역수지가 크게 늘어났다

올해 150억불 흑자라고 하지만 위태한것은 유가가 80불대라는 것이다

만약 유가가 90불대로 넘어가면 올해 하반기부터는 무역적자는 균형을 맞추는 수준

유가가 100불 넘어가면 무역은 적자로 변한다

올해 msci 지수 편입가능성은 매우 설득력있다.

개인적으로 매우 가능성이 있다고 보인다. 연기금 10조 매수가 매우 가능성 있는 이야기이다

아마 하락해도 추가 하락을 막아줄수 있는 지지판이 위의 두가지 수급일듯하다

다만 펀드멘탈에 이야기 하면서 시장에서 금기시 하는 이야기가

더블딥의 가능성이다 .

왜그렇게 이야기 하는지 모르지만 

이정부나 국가를 이끌고 가는 위정자는 긍정론자인듯하다

그러다 보니 부정적인 이야기에는 애써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금융위기에서 재정위기로 확산은 매우 확률 높은 시나리오라고 본다

개인적으로 금융위기로 인해  서방국가들

소비로 먹고 살았던 유럽과 미국에 대한  경제의 순환구조가

무너졌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다

자기들만 기득권을 먹고 살았던  원자력을 한국이 수주했고

아마 미국이 발주할 고속전철을 중국이 수주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지금 일부분야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제조업이 우위가 사라져 가고 있다는 점에서

더이상 부가가치를 생산할수 없이 빚만 늘어나는 소비형국가가 되어가고 있다고 볼수 있다

서방국가들은  부가가치 생산은 제한적인 가운데 소비만  하는

영국병에 걸려 있다고 보인다.

현재 100년이상 마다 오는 주기인  세계의 헤게모니가 바뀌고 있다

1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면서 세계의 헤게모니가 급속하게 미국으로 쏠렸지만

그전에 미국은 세계 경제의 중심이듯이다

현재 시점에서  세계 헤게모니는

팍스로마 => 팍스브리데니카 => 팍스아메리카=> 팍스차이나

바뀌고있다고 볼수 있다

앞으로 10-20년동안은 세계 경제가 온갖 음모와 혼란으로 점쳐질것이라는 생각이다

뺏고 지킬려고 하는 자의 싸움

뺏는자는  중국, 브라질 , 한국, 러시아가 될것이고

지킬려고 하는자는 일본 , 미국, 유럽이 될것이라 생각이다

그동안에  영국이 다시 imf에 들어가면서 서방국가들이 다시금 휘청할것이고 

유가가 200달러대를 넘어갈것이고

중국의 부동산 버블로 헤맬것이고

결코 앞으로 시장이 순탄할수는 없다고 보인다

우리나라 또한 고유가와 재정위기라는 두가지 변수에 의해 시장은

최소한 두번의 변곡을 거쳐야 한다

그것이 3년안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측면에서 보면

우리나라 시장은 1200 - 2200p 안에서  3-5년까지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너무 펀드멘탈적 이야기가 길어졌다

시장 내면의 이야기를 해보자

첫번째 한국시장만 보면 외국인은 어떨까

외국인이 20조를 추가로 사야 한다면

과연 외국인은 지수가 1700p와 환율 1150원대에서 지속적으로 사줄까?

자신들도 물릴 가능성이 높은데 굳이 그런 선택은 쉽지 않을것이다

차라리 한번 흔들지 않을까?

감나무 흔들듯 흔들어서  시장은 1500p 이하로 곤두발질 치게 하고

환율도 흔들어서 싸게 잡고 싶지 않을까??

두번째  미국의 다우지수는 펀드멘탈대로 움직이는것일까 ?

미국은 그렇게 좋아지고 있는것일까 ?

미국의  주택연체율로 보면 점차높아지고 있다

연체율도 올라가고  국채가격도 올라가고 실업율은 늘어가고

여전히 위기는 진행중이라고 볼수 있다.

그런데 미국은 현재 시점에서 수수방관할수 없다

부동산의 버블을 만들거나 일자리를 창출하거나 

금융시세템을 다시 복기시키거나 해야 한다

부동산은 버블은 이제까지 몇천억달러 이상의 돈을 쏟아부었는데도 꿈쩍도 안한다

실업률은 구조적이라 어쩔수 없다.

그렇다면 가장 손쉬운 수단이 뭘까?

주식시장은  주택시장에 들어갈돈 1/5만 넣어도 주가는 한참 뛰울수 있다

1000억불  10월이후로 미국정부에서 주식시장에 쏟아부은 자금은 500억불

11월 달부터 정체모를 자금이 그정도 들어왔다는 계산인듯하다.

500억불로 다우지수를 9000 - 10500까지 보냈어니

그로 인해  시가총액이 2조달러 가량 늘었으니 얼마나 승수효과인가

거의  30- 40배의 승수효과를 가져오는 투자이다

또한 500억불은 다시 회수 할수 있는 돈이 아니든가...

최근 미국정부는 새로운 정책수단은 증시를 보고 있다는 생각이다

주택시장과 소비시장 살릴 방법의 묘책으로 증시를 보고 있다는 생각이다

그런데 그것이 가능할까 ?

결코 각국의 정부가 증시를 개입해서 성공한 역사가 없는데...

그렇지만 미국정부는 그것마저도 안한다면 속수무책으로 앞으로 다가올

사태들의 결말이 뻔하기에  그것을 시도하지 않나 생각이다

이야기가 하염없이 길어진듯하다

상반기에 시장은 한차례 더갈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다

정상적인 흐름으로 보면 1/4분기는 조정 가능성이 높고

2/4 -3/4분기에 한번의 추가 하락후 하반기에 급반등하는 흐름의 가능성

높다는 생각이다

그런데 최근까지 미국시장의 흐름에서 알수 있듯

인위적으로 미국시장을 끌어올릴수도 있다는것이다

1월달이 마감할때되면 대충 올해 시장의 흐름이 결정될듯하다

특히 기술적으로 주목할 지수는  1650p 이다

이 지수가 지지 되느냐 안되느냐 이다

만약 지지가 된다면 우리시장은 다시 한차례 더상승이 나올것이라 보이고

만약 지지가 안된다면 우리시장은 1/4분기 내내 조정이 나올듯하다

이번주는 단기 조정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1650 -1660p 정도까지는 조정이 예상된다

현재의 시장은 꼭지점 근처일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긍정적 전망보다는  경계적입장에서 시장을 접근하기는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