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전체적으로 에너지가 약화되는 느낌을 받게한 지난주였다

위의 macd 상으로 보면 추세가 약화되는  신호를 보여주고 있다

개인적인 느낌과 지표로 본다면 두가지 시나리오를 생각할수 있다

월요일 화요일 소폭반등하는 선에서 반등이 마무리하고

화요일이나 수요일에서 흐름이 하락전환해서   1620p 정도까지

조정이 오는 시나리오이다

두번째는 월요일 화요일 생각보다 큰 상승이 나오면서  수요일까지 추가 상승을 지속하다가

 목요일 정도에 살짝 조정 받는 강세적 시나리오이다

macd 흐름상으로 유추해볼때

추세 흐름의 약화는 인정해야 한다고 보면

일시적 조정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물론 추가 조정을 해서  1500p 까지 조정가능성도

배제할수 없지만 그것은 막연한 이야기일 가능성이

높기에  유보를 하는것이 좋을듯하다

다만 전주 목요일 금요일 시장에서 보듯

추세적 약세의 모습을 보였다는 점에서

이번주 약세 전환의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최근  금통위에서 재정부차관이 참관해서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출구전략에 대한 가능성의 싹수를 자르고 있다

그것이 경제적인 판단이기 보다는

정치적 판단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정부  자존심을 생각할때

최소한 전정부보다 좀더 차별적 요소를 도입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이 기업가 출신이라는 점에서

생각보다 코스피 지수에 민감하다는 생각이다

즉  다른 경제지표보다도 주가지수에 대해서   2007년 찍었던 2085p는

임기중에 넘어서게 하고자하는 생각이지 않을까 생각이다

그렇기에 개인적으로  이명박정부에서  지수는 2100-2300p 까지는

외부의 어떤 변수가 오더라도 간다고 보여진다

만약 인위적인 변수가 없다면   그지수는 올해말에서 내년에 찍을 가능성이

높다고 볼수 있다

그런데  쇼맨쉽이 강한 이정부는 

임기내에   중간 평가 성격이 강한  6월 2일 지방선거까지는 시장을 붙들고

갈려고 마음먹고 있는것 아닌가 생각이다

즉 6월 2일까지는 금리 인상은 전혀없고

상반기 최대한 조기예산 집행으로 경기부양효과를 누리고

주가 또한  4월말에서 5월초에 2000p를 보내어서 

경제적 지표에 대한 자신감과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최대한 부양할려고 할것이

아닌가 생각이다

지금 시장을  이끌고 잇는 미국입장에서 보면

미국은 11월2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중간 평가 성격의 의회 선거를 치른다.

상원 3분의 1, 하원 전체가 새 주인을 맞는다.

즉 미국은 올해 하반기까지 경기를 꾸준히 부양해야할 이유가 있다고 보인다

다만 상반기에는 절박한 이유는 없다고 볼수 있다

향후 시장은 두가지가 충돌한다고 볼수 있다

이미 작년초에 g20 국가들 전체가 증시 작전에 들어갔다

경기 회복에 대한 공동대응

그로인해 사상최저금리 유지와  출구전략으로 지속적으로 유보하는것으로

작년 호주가 배신을 때렷다고 하지만

그외에는 여전히 잘 지켜지고 있다

어쩌면 이번 재경부의 금통위에 대한 압력또한 위의 약속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언제까지 지속될런지

그리고 언제까지 시장이 화답할런지 모른다

다만 이번 금융위기이후로 가장큰 수혜는 한국과 중국이라는 생각이다

중국은 G2라는 미국과 대등한 경제적 지위를 확보했고

한국은 일본을 따로 잡았다는 느낌을 갖게 한다

그렇기에 한국에 대한 자본적 집중은 생각보다 클것이라 보인다

올해도 외국인은 20조이상 매수할것이라 판단이다

밑바탕의 큰 그림은 고유가와 재정위기로 인한 더블딥의 영향을 벗어날수 없다

그렇지만 한국정부의 의지 또한  주가는 부양할려고 마음먹고 있다고 보면

국민연금을 통해서 최소한 10조 이상 동원할수 있다

외국인의 매수세와  연기금의 매수를 동반하면서 2000P는 충분히

가능하다는 생각이다

올해 상반기 시장은  악재도 많지만 상대적으로

정부의 의지 또한 강하다는 점에서

유연하게 보는것이 좋을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