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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治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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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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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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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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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어머니가 아이들에게 여비로 오 만원을 주십니다.
아버지는 형수씨에게 용돈을 오 만원 드립니다.
드리고 받았으니 결국 남긴 것은 없지만 서로 받는 즐거움과 주는 즐거움이 큽니다.
경제적 통화승수와는 비교 되지 않는 사랑의 승수가 일어납니다.
휴가길 먼곳을 가려면 자동차를 점검하고 연료를 채워야 합니다.
인연의 긴 여정 역시 사랑과 관심의 연료를 채우지 않으면 차가 멈출 수도 있습니다.
물리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우리 인생의 결국은 제로입니다.
받은 생명을 자녀를 통해 전달 할 뿐
빈손으로 시작해서 결국 빈손으로 가는 것이니
조물주의 창고에 쌓여 있는 우리의 언행을 제외하고 무엇이 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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