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기"와 "돈 놓고 돈 먹기" 코스모스펀드 09-06 18:14
코스모스가 부동산을 매입하는 것에 대해, 어떤 분들은 부동산 투기를 한다고 생각 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코스모스의 주식투자를  "돈 놓고 돈 먹기" 라고 단정 할 수도 있습니다. 도박과 투기,  투자와 사업은 각각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농사를 짓는 것을  투기라고 말한다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카지노장을 개설하여 큰 수익을 거두는 것을 정당한 사업이라고 하는 것은 어떻습니까? 엄청난 면적에 배추를 심고 수박을 수 만평 재배합니다. 올해 배추농사와 수박농사가 큰 수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 확신하여 큰 부채를 일으켜 수 만평 농사를 지은 것입니다. 그런데 그 해에 수박 값이 폭락하고 배추값이 하락하여 엄청난 손실을 보게 되었고 결국 자신의 밭을 모두 팔아도 빚을 다 갚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 농부는 투기를 한 것입니까? 아니면 농사를 지은 것입니까? 5000 억의 순자산을 가진 거부가 1000 억을 들여 도박장을 개설하여, 수 십년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순이익을 발생시키면서 카지노 사업을 발전시켜 가고 있습니다. 그는 도박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아니면 건전한 관광사업을 경영하고 있는 것입니까?  주식은 세분화된 기업 소유권 증서입니다. 주식거래는 그 기업 소유권의 일부분을 사고 파는 것이며 보유한 사람은 배당과 성장에 따른 정당한 자산가치 증가와 매각시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사업을 영위하는 주식회사 설립과 주식매매, 공장과 사무실, 집을 짓기 위한 부동산 매입과 경작 그리고 거래는 과도한 부채와 리스크 부담 그리고 초단기 불법적인 매매가 아니라면 정당한 투자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도박과  금융피라밋, 다단계, 네트워크와 같은 사업은 아무리 정당성을 강변하고 수단을 정당화 시키려 해도 다음과 같은 문제를 피할 수 없습니다. 극소수를 제외한 대부분의 관련자들이 반드시 피해를 볼 수 밖에 없다는 점과, 다른 사람들을 이용하여 소수만이 이익을 볼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주식은 그렇지 않습니다. 우량한 기업을 장기적으로 보유하고  투기가 아니라 정당한 투자를 할 경우 거의 모든 사람들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으며,  관련된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될 수 있습니다. 그 좋은 예가 코스모스입니다. 코스모스의 모든 주주님들이 한 분도 빠짐없이 손해를 보지않고 수익을 거둘 수 있습니다. 아무리 변명을 늘어 놓아도 도박은 도박인 것 처럼 "산은 산이고 물은 물" 인 경우도 있지만, 때와 상태 방법 그리고 동기에 따라, 물일 수 있고 얼음일 수도 있으며 눈이 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몇 일 전에 한 주주님께서 양수리 부근에 집을 건촉하여 살면서 농사를 짓고 싶다며 제게 부동산을 찾아 달라는 부탁을 하셨습니다. 오래 전부터 동일한 목적으로 코스모스에게 양수리 인근 부동산을 부탁하신 주주님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런 주주님들 덕분에 이기섭은 앞으로도 계속  "부동산 투기"를 일삼을 것이며, 코스모스의 모든 주주님들의 경제적 자유를 위해 "돈 놓고 돈 먹기"를 멈추지 않을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