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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治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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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냇물을 두 번 건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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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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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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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500 년에 이와 같은 말이 회자되었다고 하니
세상은 단 하루도 똑같은 날이 없다는 것을 그 때 사람들은 알고 있었나 봅니다.
건너갈 때 우리의 종아리를 스쳐 지나간 냇물은 이미 흘러 갔으니
다시 한 번 더 그 시내를 건넌다 해도 다른 물이 우리 곁을 지나가겠지요.
하지만 변하는 세상과 달리 변하지 않는 것들도 있을 것입니다.
사람들이 태어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 것과 같은 것들은 변하지 않는 것들에 속하겠지요.
언젠가 세상에 대변화가 일어나 그 모든 것들이 뒤집히기 전에는 말입니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건너가는 세상에서, 신뢰할 수 있는 주주님들을 뵙게 되어 기쁩니다.
저는 경제적으로 많은 사람들을 만났지만 인간적인 것과 반드시 성공하는 사업능력 두가지 부면에서
진실로 신뢰할 만한 사람을 만나지 못하였습니다.
10 년 전 쯤, 믿고 투자한 회사와 경영자들에게 속고 경제적인 손실을 보면서 저는 굳게 다짐한 것이 있습니다.
제가 만나는 분들에게 인간적으로, 그리고 능력과 관련하여 마음놓고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입니다.
그 이유로 10 년 전에 제가 주주님들에게 약속드린 것을 결코 잊지 않을 것입니다.
주주님들께 코스모스와 이기섭이 마지막 경제적인 믿음이 되겠다는 약속입니다.
세상에 태어나서 전재산을 맡겨도 좋을 그런 사람을 적어도 한 사람쯤은 만나야 하지 않겠습니까?
2010 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건강과, 남은 인생 역시 얼마 남지 않았으니 주주님들의 경제적인 짐은 코스모스에게 맡기시고
더 늦기 전에 행복한 일들을 추구하시기 바랍니다.
코스모스가 주주님들에게 제시한 목표는 시간이 가면 반드시 달성될 것이며,
코스모스에 투자하신 자금의 크기가 클수록 주주님들의 경제적 자유를 얻는 시기가 단축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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