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사이트에 접속했습니다.
저는 코스모스펀드가 잘 알려지지 않았던 때부터 (대략 2004년 정도) 이용했었고요.
지난 번에도 비밀번호가 맞지 않는다고 해서 비밀번호를 확인했었습니다.
(당시에는 전화로 문의하고 안내 받았었습니다…)
그리고 몇 차례 해당 비밀번호로 잘 이용했는데, 제가 변경한 일도 없는 비밀번호가
왜 맞지 않는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제 아이디는 ooo이고, 제가 알고 있는 비밀번호는 ooo입니다.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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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밀번호가 일치하지 않아 로그인이 안되네요...
제가 사용하는 비밀번호 모두 사용해 보았는데,
안되네요...
알려 주심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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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랬동안 코스모스펀드 사이트 애독자 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비밀번호가 틀려서
들어갈수 없었읍니다
별짓 다해도 연락할 방법이 없어 한동안 손을 놓았다가 이렀게 메일로 문의 합니다.
저의 id는 00000입니다
주민번호는 ooooooo-0000000이구요
비밀번호좀 갈켜주시기 바랍니다 (핸드폰  oooooooooo)
수고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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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코스모스를 귀하게 여겨 주시는 여러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기 때문에 살다보면 여러 풍파들을 겪을 수 밖에 없겠지요.
코스모스 역시 예외는 아니기때문에 불필요하고 부당한 일을 겪다 보니
주주님들 위주로 사이트를 개편한지 몇 년이 지났습니다.
그 동안 사이트를 방문하기 원하시는 분들의 메일이 무척 많았습니다.
그리고 그 메일에 일일히 간곡하고 소상하게 답변드리는 것도  일이었습니다.
그러한 답변이 회사 업무에 지장을 초래하는 수준에 이르고 보니 항구적인 해결책을 찾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제 좋은 선생님들만 오실 것으로 기대하고 다시 사이트를 누구나 오실 수 있는 공간으로 변경합니다.

코스모스는 정치적으로나 국가적으로도 중립일 뿐만 아니라 지역과 계층 문화적으로도 
언제나 중립적인 태도를 견지하지만 코스모스의 원칙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무익한 것은 가급적 피하되 그러나 이익보다는 긴급한 것을 우선하며,
긴급한 것 보다는 중요한 것을, 중요한 것 보다는 옳은 것을 더 높게 생각합니다.
이 곳에 옮겨지는 글들은 그러한 원칙에 입각하여 인용되거나 작성 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 것이 이 곳에 오신 다양한 선생님들의 입장에 늘 부합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적지 않은 이견이 있을 수 밖에 없겠지만, 그 경우에 코스모스의 원칙을 
코스모스사이트의 독특한 색깔이라 이해 해주셨으면 합니다.
세상의 모든 음식이 한 맛이며, 세상의 모든 소리가 하나의 소리라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