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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治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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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공짜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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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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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6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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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있으면 우리가 편해지고 행복을 향해 더 빨리 갈 수 있을까요?
과학이 발전하면 정말 우리의 삶도 발전한 것일까요?
돈을 벌면 우리 인생이 부유해지는 것일까요?
원자력 발전이 청정하고 가장 저렴한 전기발생장치라고 합니다.
기술숭배자들은 원자력 발전기술은 안전하다고 목소리를 높입니다.
물리적으로 그리고 현재만 놓고 본다면 그럴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방사성폐기물 지하저장고가 모든 지진과 천재변화에 정말 안전할까요?
원자력 발전소가 지진과 천재지변, 전쟁과 테러에도 안전할까요?
우리가 편리하게 전기를 사용한 대신 정신적으로 그리고 사고가 났을 때 한꺼번에 다른 방식으로
그 댓가를 지불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아니면 수 백년 수 천년 동안 우리의 후손이 그 댓가를 치루어야 합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오토바이와 차가 있어서 걸어 다니지 않아 좋기는 하지만
제가 아는 사람 중에서 오토바이와 차를 몰고 가다가 죽은 사람이 많습니다.
그리고 그 차를 유지하기 위하여 밤 늦게 까지 일을 해야 하고 새벽부터 일을 통해
다리가 편한 댓가를 지불합니다.
다른 경우 운동부족으로 그에 대한 값을 지불하기도 합니다.
우리의 선택과 결정에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댓가를 치루는 것 같습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그렇지 않습니다. 공짜는 분명히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가진 것 중에서 가장 값진 것이 공짜라는 사실입니다.
바로 우리의 생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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