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증권사 지점장은 큰 자금으로 한 종목을 신용매수 하였다가 지수가 폭락하였는데
2 일 전 종합지수 급등 직전에 담보부족으로 매수물량을 모두 하한가로 매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어떤 투자자는 대량으로 보유한 주식이 급락하여 마음을 졸이면서 밤을 잊은채 술을 마십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투자조언한 사람은 어떻겠습니까?
빚을 내서 혹은 머지않아 용처가 있는 자금을 증시에 투자한 가장은 어떤 심정일까요?
종합지수가 급등하자 이번 하락에 마음고생이 심하셨을 한 분의 글이 뜹니다.

"먼 여행을 하고 돌아 온 듯한 느낌입니다."

나그네가 결국 집으로 돌아가 듯
증시의 투자자들 모두 성공과 행복이라는 집과 고향으로 돌아가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