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투자자들에게 선물거래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이기섭 01-12 21:34
코스모스가 몇 년만에 선물거래를 준비하고 있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1.언젠가 전개될지도 모르는 하락장세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서 주된 목적은 지금까지 거둔 수익을 지키기 위함입니다. 따라서 중기고점, 대세고점에서 주로 매도를 하되 보유현물의 하락폭을 50 % 정도 방어할 수 있을 정도의 적은 비중만 매매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현물과 같은 50 % 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데에 더하여, 약간의 선물매도로 투자 손실 발생폭을 반 정도 줄일 수 있다면 그 것은 다음 투자성공을 위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 2. 다양한 선물상품을 코스모스의 주식투자방식으로 위험이 낮은 방식으로 분산매매한다면 의미있는 신규투자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되었기 때문입니다. 주식을 통한 투자수익을 거두기 어렵다고 판단되는 국면에서 전체 투자자금의 3~ 5% 정도의 적은 자금(투자수익의 일부자금)을 투자하는 것이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여겨집니다. 특히 현물시장의 매매를 중지한 상황이 도래할 때에는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3.다양한 선물투자대상들을 안전하게 거래하고 투자수익을 점증시켜 나가기 위한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함입니다. 선물거래는 코스모스의 필요에 의하여 위험을 제거하고 하락에 따른 손실폭 축소를 위하여 검토를 시작하고 있지만, 이 곳에 계신 선생님들이나 개인투자자들의 경우에는 투자에 성공할 가능성이 매우 낮아 선물투자를 하시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이 곳에 계신 선생님들 100 분이 선물거래를 하신다면 약 99 분은 손실을 볼 가능성이 있습니다. 선물거래를 통해 수익을 거두시려면 거의 정확한 국면진단능력과 안전한 선물비중으로 그에 알맞은 투자를 하실 수 있어야 하며, 특히 위험한 지점을 피해 매매를 하시되 분석이 빗나가고 투자손실이 발생할 경우 손실 초기에 즉시 손절매도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안전할 정도의 투자비중으로는 주식에서 거두는 수익을 초과하기가 어려울지도 모르기 때문에 굳이 선물을 매매할 이유가 없습니다. 또 다른 방법은 전심전력하는 초단기 매매로 적은 투자수익을 계속 누적시켜 나갈 수 있어야 하는데, 생업을 가진 대부분의 선생님들의 경우 그 방법이 성공하기는 무척 어렵습니다. 빠른 통신속도, 안정적인 매매시스템, 각 국면에 대처하는 매매기법, 무서운 집중력, 그리고 즉시 재료와 시세에 적응하는 투자와 손절매를 할 수 있는 결단력이 없다면 선물시장에서 생존하는 것이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