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는 대세 상승 중이므로 잔파도와 단기흐름은 너무 마음쓰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종합지수의 전고점인 1145 p 부근에서는 중기나 단기적으로 하나의 마디가 형성 될 수 있으므로 종합지수와 밀접한 관련이 있거나 부실주의 경우 그에 맞는 대비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코스모스는 치심을 강조하기 위하여 시황과 종목추천에 있어서 지나치게 조용하게 말씀드린 것일까요? 몇 년전 가치주들을 추천했을 때 좀 더 강력하게 추천해드리고 또 코스모스를 신뢰하실 수 있도록 코스모스의 분석능력을 요란하게자랑 했어야 했을까요? 이 곳에 계신 선생님들께서 그 종목들을 매수하고 또 용기를 내어 지속적으로 보유하시도록 말입니다.
하지만 그 때는 제가 주식시장 외의 사업에 한눈을 파느라 발생한 초반의시행착오를 수습하면서 힘겹게 투자분석 정보를 제공하던 때라서 그런 부면까지 그렇게 섬세하게 마음을 쓰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대신 코스모스를 신뢰하시는 분들을 선별하고 늦게나마 더 가치있는 방법으로 섬길 수 있게 되었으니 오히려 나은 일인지도 모릅니다.
아직도 투자를 망설이는 분들이 계신 것 같고 또 종합지수 1000 p 부근의 두려움을, 해당되지 않는 종목에 적용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최근 코스모스에서는 실제매매와 종목분석에서 전과 다른 방법으로 용기를 내시도록 조금 강한 톤으로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물론 주식투자에는 항상 위험이 따르고 언제든지 손실로 바뀔 수도 있기 때문에 코스모스는 2000 년 대세하락기의 방어수단을 항상 휴대하고 있으며 상승기에 맞는 유연한 사고를 통해 안전하면서 품위있는 투자수익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 곳에 계신 선생님들 께서도 그러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코스모스가 존재하고 또 선생님들께서 코스모스의 원칙을 적용하시는 한 다른 투자자들이 겪는 불필요한 고통은 피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2005/7/18(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