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시에서 성공하는 사람들
선생님들의 유익을 위해서 제 경험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95 년부터 여의도 증권방송 주식회사에서 시황방송을 하기도 하였고
작전하는 사람도 보았으며, 분석실장으로, 정보제공사업체의 대표로
일하기도 하였습니다.
89 년부터 이미 수십명의 구좌를 운용한 경험도 있습니다.
저는 바꿔 말하면 강호의 사이비 펀드메니져인 셈이지요.
그 동안 저는 수많은 사람들이 증시에서 쓰러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렇게 당당하던 분들이 증시에서 힘을 잃고 시간을 잃고 돈을 잃으며
건강과 결국 인생을 빼앗기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것은 남의 일이 아니었습니다.
나의 모습이었고 모두의 모습이었습니다.
제가 만난 수많은 사람들 중 증시에서 지속적으로 수익을 내는 사람은
두 손으로 헤아릴 정도의 소수에 불과하였습니다.
저는 현재는 제 개인적 투자를 전혀 하지 않고 있습니다.
투자의 시기가 아니기 때문이며 아직은 투자할 여유도 없기 때문입니다.
다만 원하시는 다른 분들의 투자를 자문하거나 대행을 해드리고 있을 뿐입니다.
물론 필요한 분들에게 개인적으로 혹은 공개적으로 투자설명회를 통해서
투자 분석을 지도하기도 하였습니다.
그 오랜 기간의 연구와 분석 그리고 셀 수도 없는 실제 투자의 과정에서
저는 주식투자의 단순한 비결을 얻게 되었습니다.
적중 확률 85 % 이상이 아니면 저는 분석으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물론 종합지수의 장기 중기 분석과 기업의 장기 중기 분석에 해당되지만 말입니다.
단기파동을 85 % 상 맞추는 사람은 이 세상에 몇이나 될까요?
주식은 어려워 보이지만 쉽습니다.
쉬운 것 같지만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수의 일반투자가들이 가장 경제적인 투자를 하시도록
돕기 위하여 제공하는 정보를 단순화시키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증시에 마음은 조금만 할애하고 나머지 시간은
소중한 곳에 사용하시는 것을 원하기 때문입니다.
주식, 우리 인생의 작은 부분이 되게 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산맥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라고 했습니까?
저는 감히 주장합니다.
전문가들이 숲을 본다면 저는 숲보다 큰산을
아니 산맥을 보시라고 말씀드립니다.
시야가 넓어야 합니다.
이제 다우존스 지수의 본격적인 하락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시작에 불과합니다.
금리인하가 단행되고 부시의 감세정책이 뒤따른다 하더라도
그 것은 주가 하락을 잠시 지연시키거나
하락 강도를 조금 누그러뜨리는 정도에 불과할 것입니다.
다우존스 지수는 장기적으로 8000 p 근처까지 하락 할 것입니다.
유럽 주가지수들도 하락이 지속될 것입니다.
한국증시는 많이 하락한 상태이지만
경제적으로 구조조정이라는 대수술이 필요한 중증 환자입니다.
수술이 잘 마무리된다 하더라도
활력을 되찾기 위해 요양을 필요로 합니다.
그런데 수술을 하자는 가족성원이 있는가 하면
결사 반대하는 가족들도 있습니다.
귀중한 시간은 계속 흘러가고
그로 인해 절호의 치료시기를 놓치고 있는 것을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미국의 부자들이 상속세를 낮추면 안된다고 주장하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비교적 동등한 경제적 기회를 가질 때 경제가 발전할 수 있다는
그들의 논리에 저는 감탄하였습니다.
물론 다른 계산도 있었겠지요.
하지만 한국 굴지의 S그룹의 소유주가 변칙상속의 혐의로 고발당한 상황과
잘 비교가 됩니다.
그러한 이유로 한국은 정치 , 경제선진화 등에서
미국보다 20 년 이상 뒤져있다고 저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아무튼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 개인들이 하실 수 있는 일은
크게 3 가지로 보입니다.
첫째, 생업에 충실하는 것입니다.
둘째, 경제 혹은 투자지식을 증가시키는 것입니다.
셋째, 다가올 기회를 위하여 투자자금을 늘리는 것입니다.
지금은 그 세가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행복의 그릇과 지식의 그릇, 그리고 자금의 그릇을 키우시기 바랍니다.
큰 그릇을 가지신 분들은
저수지의 물이 다 빠질 때 행복하실 것입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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