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暮途遠 (일모도원)
경기가 살아나는 호경기라 할지라도 모든 사람이 사업에 성공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종합지수가 오르는데도 모든 사람들이 수익을 낼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오르는 종목을 좇아가면 고점에 물릴 수도 있습니다.
자신이 매수한 종목은 오르지 않는데 다른 주식들은 오릅니다.
내일은 다른 주식들이 또 오르고 어느 주식은 바윗돌처럼 무거운 대형주인데도
가랑잎처럼 가볍게 하늘로 솟아 오릅니다.
주가가 하락하는 폭락기에 무너진 마음들이 주가가 오르는 요즘에도 편치 않습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입이 마릅니다.
日暮途遠,
갈길은 멀고 날은 저무는 것 같아 보입니다.
주가가 오르면 어디쯤에서 팔아야 할지 모르기 때문에
불안감이 마음을 점령하기 시작합니다.
떨어지면 다시 오랜 하락기로 접어드는 것으로 보여 주식을 팔고 싶어집니다.
매수 추천한 종목이 오르지도 않습니다.
도시가스 좋다고 하여 매수했더니 다른 주식은 황새걸음인데 늘보처럼 오릅니다.
"가스에 질식하겠다" 고 농담을 건네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러나 제가 말씀드린 종목들은 충분히 매집하실 기회를 주었습니다.
저는 많은 분들이 제 글을 보고 계시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바닥에서 그리고 충분한 물량을 매수할 기회를 주는 종목을 추천해드렸습니다.
작년의 하락기에 종합지수 500 P 까지 안전하게 모시려는 저의 1차목표는
달성되었으며
이어서 올 년 초부터 최근까지 도시가스를 중심으로 한 증권주 및
다른 몇 종목들을 매수하시도록 돕고자 했던 저의 목표들이
달성되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저는 제가 달성하고자 하는 다른 목표가 있습니다.
수익을 내드리는 것입니다.
회사 내재가치의 변화에 따라 적절한 매도시기를 알려드리고
주식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여러 가지로 도움을 드릴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 증시에 접근하기 어려운 분들에게는 개인적으로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준비된 분들에게 투자의 황금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만큼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도 많이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투자 정말 쉽지 않습니다.
마음을 호수처럼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도와드리겠습니다.
저는 여러 선생님들에게 다음의 것들을 드리고 싶습니다.
1. 투자자금의 안전
2. 고수익
3. 주식 밖의 성공
지금은 좋은 종목을 발굴하여 열심히 투자할 때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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