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임리히 구급법이 필요한 주식투자
1970 년 쯤에는 밤톨만한 눈깔사탕이 인기가 있었습니다.
볼 이쪽 저쪽 옮기며 녹여먹는 맛으로 눈깔사탕은 많은 아이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만 그 사탕이 목으로 넘어가다가 아이의 목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저희 시골마을에 실제로 있었던 일입니다.
아이의 얼굴이 새파래지고 어머니는 아이를 등에 업고
정신없이 멀리 읍내까지 맨발로 뛰었습니다.
그러나 그 아이는 병원에 도착하기도 전에 이미 숨지고 말았습니다.
성인들도 음식을 잘못 먹으면 목에 걸리게 되고
목에 걸린 음식은 기도를 막히게하여 목숨이 위태로워지게 됩니다.
그 때 만일 그 아이의 어머니가 하임리히 구급법을 알았더라면
어쩌면 그 아이의 귀중한 생명을 구할수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임리히 구급법은 허파에 남아있는공기를 압박하여
목에 걸린 음식물을 입으로 다시 내뱉도록 하는응급처치방법입니다.
우리가 숨을 내쉬더라도 허파에는 상당량의 공기가
남아있게 됩니다.
하임리히 구급법은 질식한 사람의 등뒤로 돌아가 두 손을 깍지 끼고
환자의 배꼽위에서 부터 위로 치받아 올려서 목에걸린 음식을 토하게 하는 방법입니다.
얼마전 상영된 "미세스 다웃 파이어"에서도 그 구급법이 등장합니다.
심폐소생술과 인공호흡법 그리고 하임리히 구급법은
위험속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최소한의 지식 중의 하나입니다.
증시에도 돌발적인 상황이 많이 일어납니다.
그러한 상황에 대처하는 지혜를 구비하셔야 합니다.
한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위험한 경제상황에서
우리의 소중한 재산을 안전하게 지켜줄 대상에 투자하시는 것이
올바른 투자입니다.
우리가 그러한 지식을 갖추지 못한다면
우리 재산의 안전은 보장받을 수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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