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이상 먹을것이 없다."
매일경제 ----
"더 이상 먹을게 없다." " 성난 카우보이"
두 권의 책의 내용 중 일부입니다.
산업화는 인간을 해방시킨 것이 아니라 병균을 해방시켰다.
가공식품에 들어 있는 유해 물질은 빈부, 남녀, 국경을 불문하고 인간을 공격한다,
독일인의 경우 1 년에 18.8 kg 의 식품첨가물을 섭취하는데
연평균 16.6 kg 의 토마토를 먹는것과 비교하면 엄청난 양이다.
유전자 조작식품은 언젠가 인간의 삶을 위협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며
미국의 쇠고기는 화학약품 덩어리라고 '성난 카우보이' 의 저자는 단정한다.
가축의 사료농장에 엄천난 양의 제초제와 화학비료룰 쏱아 붓고 있으며
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사료에 많은 양의 항생제와 성장촉진제,
여성호르몬을 먹이기까지 한다.
광우병 문제도 끝나지 않았다.
광우병의 치료법은 없으며 이 병을 진단하는 방법은
죽은 후 실시하는 뇌조직 검사 외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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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고 안심할 수 있는 식품은 하나도 없습니다.
광우병에 걸린 소. ( 영국에서는 수십만 마리가 광우병에 걸린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그 나라에서만 그 병 환자만 88 명이 확인된 상태이고
그 병의 긴 잠복기간을 생각하면 다가 올 재앙은 상상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농약이 뒤범벅인 채소와 과일.
우리의 신체에는 이와같은 유해한 물질들이
오염된 산업폐기물이 강으로 유입되는 것처럼
밀려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염된 물은 우리가 우리의 몸으로 걸러내고 있습니다.
우리의 정신과 삶은 어떻습니까?
더 치명적인 오염된 지식을 섭취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시간이 지나고 상황이 변하거나 대상이 바뀌면 변하는 가치관과 진리.
이기적인 목적으로 왜곡되는 진실들
사회의 수준이 낮아지면 따라서 낮게 조정되는 사회 규범들
주식시장도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수많은 정보와 투자방법들이 있습니다.
어떤 정보, 어떤 투자방법이 우리 각자에게 바람직한 투자이며
우리의 삶 전체를 놓고 볼 때
진정으로 현명한 투자가 될 것입니까?
유해한 식품의 위험성을 분별할 수 있는 것과 같은 지혜가
증시에서도 필요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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