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관심과 참견
팍스넷이 처음 시작될 시기부터 인터넷에서 주식정보를 접하던 사람입니다.
벌써 3년이 넘은 것 같습니다.
수많은 증권관련 사이트를 다녀 보았지만 여기처럼 편안한 사이트는 처음입니다.
무슨 목적을 갖고 시작하셨는지 님의 글에서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상황이 앞으로 더 많은 관심으로 인하여 퇴색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님의 노력에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 관심과 참견: 이기섭 ┼
│ 관심과 참견의 차이는 이런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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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을 전제로 서로 어울리는 성인 남녀을 소개해 주는 것은 관심,
│ 그 들의 교제와 결정에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것은 참견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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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매나 교제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 모두
│ 좋은 동기로 그들의 인생의 진로를 바꾸는 것이 사실이지만
│ 관심과 참견으로 달리 인식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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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여러 선생님들에게 주식과 관련하여
│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드리고자
│ 좋은 동기로 이 일을 시작했다 하더라도
│ 많은 분들의 각기 다른 입장과 상황, 그리고 그 결과에 따라
│ 관심 혹은 참견으로 나뉘어 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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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로섬 게임이 아닌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사업으로,
│ 다른 가치있는 것들을 희생시키는 투자가 아니라,
│ 모든 부면에서 조화되고 균형있게 성공하시는 방법으로 투자를 하시도록
│ 도와드리고 싶었던 저의 의도가 어떨게 비춰질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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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삭막하고 계산적인 이 주식시장에서
│ 마음이 따뜻한 분들과 어울려
│ 어쩌면
│ 길고 험난한 투자의 과정이 될 수도 있는 길을 아름다운 오솔길로 바꾸며
│ 주식 이상의 아름다운 생각들을 나누면서 걸어 갈 수 있어서
│ 정말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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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곳에 계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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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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