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나케리브의 전쟁이 기록된 기둥 - 메소포타미아 니네베 출토



주식시장은 경제적 전쟁터입니까?
그 곳에서 많은 경제적 사상자가 발생합니까?
주식투자의 실패로 인해 수많은 가정이 붕괴되고 있습니까?

그들의 주장대로 투자가 전쟁이라면,

증시 전문가들의 자문은 전쟁터에서 승리하는 방법, 혹은 어떻게 하면

적의 재물을 획득하는 것에 관한 것이라고 봅니다.



저는 팍스에 처음 글을 쓴 2000 년부터 그 전쟁터에서
많은 사람들을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시키고 부상자들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족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단 한 명이라도 구할 수 있다면 그 것으로
보람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저는 그때나 지금이나 건강을 돌아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주가의 급등락과 투자실패는 불면증, 목 뻣뻣함, 두통,
정신장애, 심장장애, 대상포진, 위장장애, 신우염,
그리고 자살충동에 이르기까지 그 악영향이 막대합니다.

가정생활은 어떻습니까?
주식으로 인하여 가정의 경제 붕괴와 그로 인한 부모의 봉양과
가족부양문제, 자녀 교육, 직업의 불안정성 증가,
가정 내의 평화교란의 후유증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합니다.



주식 전문가들의 대부분의 정보는 오로지 증시 전쟁터에서의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전쟁 기술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사람들의 대피와 부상자들의 후송, 그리고 신체적 정신적 치료는 뒷전입니다.

저는 증시를 전쟁터로 보는 것은 합당하지 않다고 봅니다.
그러나 그렇게 묘사하는 분들이 많아서 오늘은 잠시 그러한 시각의 토대 위에서
우리의 가치 있는 것들을 논의해보고 싶었을 뿐입니다.









험한 주식벼랑에는 다리가 필요합니다.

사람의 일생에서 한 해라도 중요하지 않은 시기가 없겠지만,
저의 소견(小見)으로 인하여 소수의 분들일지라도 주식의 무거움 짐으로부터
자유를 얻으실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주식시장에 계시거나 생업으로 복귀하셨든 아니면 둘 다 병행하시는 경우일지라도
저의 목표는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주가의 등락으로 노모와 코흘리개 막둥이가 웃고 우는 그런 불안정한 삶이 아니라,
선량한 분들이 따뜻한 가정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가치 있는 일을 하시면서 행복한 여생을 보내시는 것 말입니다.

좋은 분들을 알게 되어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