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삼성전자의 대세 고점에 관심을 가진 이유는 한국경제와 증시에서 그 기업의 비중을 고려할때,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94 년 종합지수가 사상최고점을 기록한 시점에서 저는 삼성전자는 18 만원 부근이 대세 고점이라고 공개한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기업의 주가는 그 지점에서 하락을 시작하여 최종적으로 98 년 3 만원 대까지 하락합니다.

2000 년 팍스넷 황금돼지동호회 및 사이버 분석실에서 삼성전자의 대세 고점으로 38 만원을 공개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중기 저점으로 185000 원, 그리고 그 이하로 하락할 것이라고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역시 삼성전자는 그 가격대에서 더 이상 오르지 못하고 하락으로 전환하게 됩니다. 결국 주가가 13 만원대 부근까지 하락한 것으로 기억납니다.


삼성전자의 다음 고점으로 64 만원를 몇 년전 부터 말씀 드린 적이 있습니다. 일전에 삼성전자의 주가가 62 만원을 넘어설 때, 64 만원 대세고점에 도달하였으므로 목표도달에 따른 적절한 매매방법으로 선회하시도록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지난주 부터 삼성전자는 64 만원 대세목표고점을 2000 원 미달한 638000 원을 기록한 후 주가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목표가 달성되면 남도 벌게 해주겠다는 마음으로 투자를 마무리 하는 것이 주식으로부터 자유롭게 되는 방법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주식으로 인하여 우리의 마음과 생각이 소중한 곳에 가지 못하게 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 선생님들의 가정에 건강과 웃음이 가득하시기를.......





  Frank Pourcel-내 마음은 바이얼린                
  (Mon Coeur Est Un Viol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