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2 년 7 월, 중국 임표는 "시장전략"을 완성하여 남한의 서해안과 남해안에 정크선 500 척에 분승한 남한군인으로 위장한 10 만 특수부대를 투입하여 전국 도시에서 약탈 방화 살인을 자행하여 피아 구분이 어려운 상황을 조장한 후 전국을 내란상황으로 몰고가 한반도를 적화한다는 극비 작전명 "102 백설"전략을 90 % 정도 진행시킵니다. 그 단계에서 그와 관련된첩보가 미 동부전략사령부(X-1)의 락크 대장에게 보고됩니다.
그 전략은 참으로 완벽하여 신속하게 대응할 대책을 수립하지 않으면 중국에 이어 한반도 역시 공산화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내란에 휩싸인 한반도에 유엔군이 더이상 머물 명분이 없게 되어 정치적으로도 완승이 예상되는 적의 고도로 계산된 전략이었습니다. 속수무책이었던 미국은 대응전략 마련에 전전긍긍하고 있었는데, 당시 한국인으로 미동부전략사령부의 전략관( 세계 최고의 두뇌들로 구성된 전쟁을 설계하는 사람들)이었던 스톤대령은, 참으로 대담하고 적의 의표를 찌르는 기상천외한 전략을 수립한 후 자신이 직접 그 전략을 실천합니다.
중공과 북한의 그 완벽한 "백공이백설" 전략 지휘부대인 북한의 3815 부대의 대장을 납치하여 유엔군에게 넘긴 후, 그 신임부대장으로 취임합니다. 그는 완벽하게 중국 임표와 남의성 사령관이 새롭게 임명한 부대장으로 변신하여 그 부대를 장악한 후 그 부대를 40 일 정도 지휘하면서 남한과 일본, 중국에 있는 북한의 첩보망을 모두 무너뜨리고 남의성 총사령관과 그 부대원 전체를 완전히 전멸시킵니다.
좌절한 중국과 북한은 무성의하게 일관하던 한국전쟁의 휴전회담을 즉시 성사시킵니다. 남한의 운명이 달린 아슬아슬한 대사건이었지만 종결된 후 조용히 세상에서 숨겨진 실제사실입니다. 제가 그 전략관(후에 연합군중장)에게 직접 들은 내용입니다.
지금도 세계 도처에서는 그와 같은 엄청난 전략과 작전이 숨가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어려움이 크다 한들 그 보다 더 절박하겠습니까?
2004/5/10(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