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진: 머니투데이 2003/7/9(수) 15: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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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선을 돌파 투자전략도 바꿔야 한다 측되면서 투자전략도 함께 바꿔야 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대신증권은 9일 "지난 20년간 주가추이를 살펴본 결과 지수가 600대에서 700대로 오르면서 수익률이 높았던 업종은 이후 상승국면에선 600대 보다 낮은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대신증권 이우재 연구원은 "이들 업종은 지수가 바닥을 치고 상승세로 접어들때 이미 체력을 소진해 이후 상 승탄력을 얻지 못하기 때문"이라며 "과거 경험상 전기전자업종이 대표적인 경우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이연구원은 반면 "철강금속, 음식료, 섬유의복, 유통 등의 업종은 700돌파 이후 대세 상승국면에서 높은 수 익률을 보였다"며 "이들이 향후 리딩 업종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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