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진: 이기섭 2001/8/24(금) 16:08 | |
|
약속 저평가 된 관심종목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제가 팍스넷과 황금돼지 동호회 그리고 품위있는 투자에서 약속해 드린 것은 증시에서의 대박의 꿈이 아닙니다. 주식투자로 인하여 가정이 위태로워지는 그런 투자가 아니라 올바른 주식투자 아니 사업을 하시면서 가치있는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것을 약속해 드린 것입니다. 주식을 보유하고 계시든 현금을 보유하고 계시거나, 주식투자를 하시든지 전혀 증시에 접근하지 않으시든지 마음이 편하고 마음의 동요가 전혀 없는 그런 투자를 하시도록 제가 도와드리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지금 그렇게 투자하고 있습니다. 제가 그렇게 투자하는데 성공하였기 때문에 자신있에 말씀드린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 선생님들께서 제가 말씀드린대로 투자하지 않으신다면 모두가 허사입니다. 물론 제 방법이 최고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증시의 범주를 넘어 더 큰 우리의 삶과, 관련된 사람들까지 포함하여 그 가치를 따져본다면 저의 방법이 가장 현명한 투자방법 중의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가치 투자, 기술적 분석 투자, 정보에 의한 투자, 모두 각 나름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어느 한 가지라도 정통하고 능숙하게 수행한다면 투자 자금이 위험해 지는 일은 별로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일반 투자자들에게 가장 적합한 투자 방법은 중기적 장기적 관점에서의 가치 투자입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보조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제가 관리해드리는 친지들의 계좌는 장기,중기. 단기 매매도 병행합니다. 국면이 불투명 하면 단기 매매로 위험을 회피하고 추세가 파악되면 중기 장기 투자로 전환하기도 합니다. 증시가 하락하면 주식과 자금비율 그리고 종목으로 그 위험을 피합니다. 증시가 하락한다고 해서 항상 현금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며 현재 특정분야 주식으로 가득차 있는 계좌도 있습니다, 그 런 주식은 몇 달 동안 한 번도 매매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관심이 있는 계좌는 단기는 물론 장중 매매도 하기도 합니다. 시장 흐름에 따라 물이 흐르듯이 그렇게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거래가 끝나면 주식 생각 거의 하지 않습니다. 저의 원칙은 확고하기 때문입니다. 가치 분석을 하여 투자위험을 줄이고 그래도 남은 위험부분은 자금관리와 손절매매로 회피합니다. 위험하지 않은 거래를 하니 마음이 편할 수 밖에 없습니다. 남들이 높은 수익을 올리든 그렇지 못하든 저는 전혀 개의치 않습니다. 제가 수익을 올리는 기업은 따로 있으며 제가 목표한 수익을 목표한 기간내에 올리면 그만이기 때문입니다. 10 년동안 꾸준히 말입니다. 저는 저를 믿고 이곳까지 왕림하신 분들에게 솔직하게 모든 것들을 말씀드렸습니다. 제가 여러 선생님들에게 큰 돈을 벌게 해드릴지 장담할 수 없습니다. 적은 돈을 투자하신 분들이 큰 수익을 얻기는 어려우시겠지요. 저는 큰 자금을 가진 분들이 안전하게 큰 돈을 벌게 해드릴 수는 있습니다. 제게 필요한 것은 시간적인 여유입니다. 그래서 제가 십년을 말씀드린 것입니다. 1 년도 2 년도 길다고 말하는 분들이 대부분인 증시에서 10 년을 말씀드렸으니 두 손을 내젓는 분들이 계시는 것도 무리는 아닙니다. 그러나 최소한 1 년 정도는 제게 기회를 주셔야 합니다. 저의 분석예측이 증시에서 주가에 반영되려면 그정도 시간이 걸립니다. 저는 결코 여러 선생님들을 속일 생각도 능력도 없습니다. 저는 주식분석과 투자가 재미있기 때문에 투자자체를 즐길 뿐입니다. 저의 예측이 맞을 때 저는 즐겁습니다. 저는 제가 증시에서 큰 돈을 벌 수없다는 것을 잘 압니다. 외냐면 제게 큰 돈이 없기 때문입니다. 저는 작은 돈으로 투자하여 증시에서 그 수익으로 생활을 하고 좋은 분들과 좋은 생각들을 나누는데 만족할 뿐입니다. 고맙습니다.  흰바우 ( ) 08/24[19:33] 존경하는 시삽님!하나같이 옳으신 말씀입니다.많은 도움 받고 있읍니다 서진오 () 08/25[23:57] 역시철학이 잇으신 분의 사려깊고 깊이 있는 말씀 입니다 항상 님의 시황을 가치있게 참고하고 있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