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진: 이기섭 2001/8/28(화) 08:00

종목 투자 시각  일부 은행주는 대규모 부실회사들에게 수 십년동안 대출해준 어마어마한 자금들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으로 투자가 망설여집니다. 뚜렷한 경쟁력이 없는 기업들에게 우리 투자자금의 미래를 맡길 수 없습니다. 경기흐름에 울고 웃는 기업에 투자한다면 우리 역시  경기전망의 분석에 춤추는 주가의 흐름에 흥했다 망했다 할 것입니다. 반짝 실적 호전기업에 투자를 한다면 반짝 수익에 황홀해 하다가 소리없이 증시에서 사라져야 할지도 모릅니다. 유행하는 재료와 돌발적인 호재에 우리의 소중한 자금을 건다면 투자보다는 투기에 가까울 수 있습니다. 투자와 투기의 구분은 투자기간의 길고 짧음에 있지 않습니다. 장중 매매를 하시든지 1 년간을 보유하시든지 그 것은 자유입니다. 다만 투자위험을 제거하셔야 합니다. 우량한 기업에 투자하므로 그렇게 하실 수도 있으며 기민한 움직임과 확고한 투자원칙에 따른 투자로 그렇게 하실 수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지윤 ()   08/30[16:59]   경남에너지 평균매수단가 1200입니다.좀 비싸죠. 돈이 없어서 더 못사고 있는데 향후 전망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