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심  

어제는 상장회사 기업방문을 하여 회사 사업진행 및 실적에 대해 듣고(효성)
그리고 저녁에는 선릉역 부근에 위치한 한 회사에서 신기술 관련 분석으로
바쁜 하루였습니다.
기업을 방문하여 열심히 연구한 만큼 투자가 더 적확해지는 것 같습니다.
최근 장세가 흔들리고 있어서 불안해 하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그 이유 때문인지 제게 메일을 보내주신 분들이 평상시에 비해 많이 늘었습니다.
제가 업무로 인해 자세하게 도움을 드리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코스모스의 역할은 이 곳에 계신 농사를 짓는 선생님들에게
좋은 씨앗과 영농방법, 파종시기를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좋은 씨앗은 기업이며, 영농방법은 올바른 투자원칙, 그리고 파종시기는
국면분석 및 시황 그리고 매수,매도 시점과 가격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 다음은 모두 선생님들의 몫입니다.
솎아내는 것, 마음 편하게 보유하고 계시는 것
종목과 시점을 분할 매수하고 치심하는 가운데 적절한 행동을 하도록
결단을 내리는 것 모두 선생님 스스로 감당하셔야만 합니다.

물론 선생님들의 처하신 입장이  다를 것입니다.
이 곳의 영농정보가 강원도의 고냉지에 계시는 분들과
전남과 제주에 계시는 분들 모두에게 똑 같이 적용될 수는 없습니다.
기온과 토질 , 재배면적 등 처한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재배면적이 넓은 농부( 투자자금이 큰 법인이나 개인)는
텃논이나 남새밭을 가꾸는 경우와는 전혀 다른 경작방법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선생님들의 영농관련 지식과 경험 또한 차이가 있습니다.


코스모스는 앞으로 더욱 투자에만 집중할 것입니다.
다른 사업은 모두 코스모스의 투자가 충분히 결실을 맺은 다음
검토할 계획이므로 앞으로 2010 년 까지 코스모스와 함께
동행신다면 후회하시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최근의 주식시장의 흐름에 마음이 편치 않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그 불안은 안전한 종목분산, 기간분산, 그리고 자금비중으로 상당부분
제거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식시장에 대한 면밀한 분석
올바른 투자원칙에 대한 신뢰, 그리고 코스모스에 대한
신뢰도 포함되어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어제의 하락에 우리의 마음이 흔들리고 있다면
치심을 위해 조금 더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을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