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추천주 -효성(004800)-]- 제 2의 KT&G를 예상하며

효성을 분석해보면 SK나 KT&G같은 상황이 벌어질 수 있는 요소가 많습니다. 그 동안의 불확실성 해소로 인하여 1차적으로는 외국계와 기관이 펀드 등에 편입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물량확보가 경쟁적으로 일어날 것으로 보여지며 대주주 지분이 30% 정도기 때문에나중에는 경영권을 압박하는 일이 벌어질 수 있는 개연성이 다분히 있는 종목이라고 판단됩니다.

1) 자산가치가 초우량하다

보유 부동산의 장부가액은 현제 시가에 1/3 정도도 반영하고 있지 않다고 봅니다. 안양공장 등 요지의 부동산이 개발될 경우 갑자기 엄청난 가치로 변모합니다. 저임금 구조와 폭발적 수요증가에 따라 많은 중국에 많은 공장이 지어진 만큼  공장부지 개발은 손쉽게 이루어질 수 있어보입니다.또한 현재 국내 계열사는 해당분야 마다에서 1~2위를 다툴 만큼 초우량합니다

2) 해외부분 턴어라운드 가능하다

미쉐린 타이어코드 공장 인수와 더불어서 중국에는 한국의 효성보다 더 큰 효성이라 불릴 만큼 스판덱스,타이어코드,변압기와 중전기, 등 많은 공장이 2005년까지 계속적으로 지어졌으며 2004년부터 본격가동이 병행되었습니다만 생산시설확충 원년에는 많은 감가상각비가 처리되기 때문에 지분법 평가 손실이 누덩이 처럼 불어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생산시설 확충이 완료된 관계로 2006년부터는 결실을 본격적으로 수확하는 원년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해외부분이 턴어라운드 할 경우 효성의 가치가 엄청나게 증가할 것으로 분석됩니다

3) 본격적은 실적이 턴어라운드가 가능하다

그 동안 실적을 보면 폭탄이 떨어지듯이 갑자기 등장하는 해외부분 위험요소가 너무 많았습니다. 분식회계 고백으로 인하여 향후에는 이런 위험요소가 다 사라졌다고 보면될 것같습니다. 분식회계를 털어내는 때는 실적이 아주 좋지 않은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외냐하면 예전의 오류에 잡히지 않은 그 동안의 관행으로 인한 손실처리 반영이 엄청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2005년 실적악화는 어쩔 수 없는 반영의 과정이라고 보면 될 것같습니다. 2005년 초 세계적으로 스판덱스 공장 문닫기 러시가 이루어졌지만 2005년 말 유럽 아시아를 강타한 혹한의 한파로 제고가 소진되었으면 많은 공장이 문을 닫았기 때문인지 가격도 상당폭 상승한 상태입니다. 타이어 코드부분 세계시장 점유율 1위라는 것은 가격결정권을 장악했다는 의미로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변압기 초고압차단기 등 제품 경쟁력이 초우량합니다. 원화강세/유가 등의 변화는 효성만의 일이라기보다는 모든 기업의 일이기 때문에 모든 기업 대비 너무나 초저평가된 것입니다

14,250원 강력 매수

목표가 30,000원

손절보다 장기투자를 권하지만 13,000원 이탈

본인이 지속적으로 추천하던 종목이 갑작스럽게 분식회계를 고해성사 함으로 해서 온 내장과 손발이 떨리는 고통을 감내하여야 했다고 표현하면 딱 맞을 것입니다.

악재가 출현한 당일 증권방송을 통해서 호랑이에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고 하며 냉정하고 침착한 대응을 위하여 적자 실적발표 중 지분번 평가 손실이 예전 분기에 비해 극히 작은 금액으로 이럴 경우 2006년 실적터어라운드는 확실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악재발표시 기관은 무려 144만주를 로스컷하였지만 27일 외국인은 30만주를 매수! 기관이 다시 46만주 매수! 하였습니다

2006년 예상실적을 매출액 5조 1천억 영업이익 2,100억을 발표하였습니다 현시점에서 보면 그동안의 관행 및 분식회계에 따른 심리적 공항으로 뜬 구름 잡기식 발표로 보일지 모르겠습니다만 2006년에는 전년대비 감가삼각비만 500억이 줄어 듭니다. 금일 발표된 1,726억 자산매각 방침은 유가 증권의 경우 현재가(27일 기준)으로 환산할 경우 589억의 평가 차익이 발생함을 알 수 있고 부동산 매각 566억은 기초장부가액에 기준하여 발표된 것으로 추정되는 바 (조치원 공장부지 장부가액 297,510원 분석) 향후 실제 매각할 경우 몇배가 될 수도 있는 유동적인 가격이 예상되는 관계로  이 또한 평가차익이 많은 것으로 예상됩니다.

동사의 경우 그동안 지분법 평가 손실이 핵폭탄처럼 반영되어 실적에 악영향을 끼쳤으나 고해성사로 인한 불확실성이 제거된 관계로 기존 흐름으로 볼 때 분기당 영업이익 400억 정도는 추정할 수 있어 보며 이와 별도로 2006년 감가상각비 500억 감소가 있으며 또한 유가증권 보유부동산 매각 이익, 지분법평가손실 격감 등을 감안해 볼 때 그 어느 때보다 실적 턴어라운드에 대한 예상을 해볼 수 있겠습니다.

 -기본적분석-

뉴스-효성은 27일 본사 대강당에서 기업설명회를 갖고 “자구노력 계획의 일환으로 현재 보유중인 1,160억원 규모의 유가증권과 566억원 규모의 부동산 등 총 1,726억의 자산을 매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분석을 통해본 처분계획 보유 유가증권과 부동산 가치 및 평가차익

효성 보유자산 처분 계획 중 보유 유가증권 (단위: 백만원)

효성 보유자산 처분 계획 중 공장부지 (단위: 백만원)

보유  유가증권과 부동산 분석에 따른 결론: 만약 약속한 대로 구조조정이 이루어 질 경우 기초장부가액으로만 추정된 부동산 매각이 현재 시가로 어떻게 매각되는 가에 따라서 구조조정 자산매각 규모는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세계 시장 및 국내시장 지배력

-계열사 현황-

 카프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벤젠과 암모니아 등을 주원료로 하는 카프로락탐 및 유안비료 등을 생산하는 업체다.

노틸러스 효성: ATM업계 새 은행권은 '복덩이' 시장 선두 업체인 노틸러스효성(대표 류필구·최병인)은 오는 4월께 1만원권 수용 기기를 내놓고 기존 고객 은행을 중심으로 시장 공세에 나선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전사적 업무프로세스재설계(BPR)를 진행하고 있는 신한은행의 전자문서용 스토리지 주사업자로 선정됐다.

효성에바라: 국내 1위 펌프 제조업체로 청계천 복원 사업 시작과 함께 납품 업체로 선정됐다. 국내 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효성에바라의 기술은 점차 인정받고 있다. 효성에바라는 지난해부터 오만 소하르, 쿠웨이트, 이스라엘 등 중동 최대의 담수 및 발전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도 힘을 쏟고 있다.

효성에바라환경: 일본국법인인 주식회사 에바라제작소가 각각   60% 및 40%를 출자한 외자도입법상의 합작법인으로 환경오염(수질, 대기, 소음진동)방지시설 및 폐수, 오수정화시설의 설계시공 등 환경엔지니어링사업을 목적으로  1997년 2월 11일에 설립되었습니다.

텔레시스: 효성그룹 계열사인 텔레서비스(대표 이화택)의 효성CDN사업부는 최근 KTH의 온라인 게임 사업을 위한 CDN서비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씨디네트웍스가 강세를 보여온 대형 레퍼런스 가운데 한 곳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두고 있다. 효성CDN사업부는 이 밖에도 스카이에듀·휴넷·LG텔레콤·쥬크온 등을 주요 고객으로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