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주식시장흐름과 종목들의 움직임을 보면서 많은 분들이
적당한 주가상승률에 관심이 있으실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가장 이상적인 적정주가는 기업의 내재가치와 일치하는 주가상승이라고 봅니다.
기업이 투명하고 지배구조나 주주들의 구성이 건전하면 할 수록
기업의 주가흐름은 가치의 움직임과 비슷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가장 이상적인 모델로 미국 웨렌버핏 회장의
버크셔헤셔웨이 기업주가흐름을 추천합니다.
그 기업의 주가는 주당 가격이 높기로도 유명한데,
기업의 경영과 가치에 대하여 투명하게 운영하기 때문에
주가가 가치와 근접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큰 파동도 별로 없이 꾸준한 상승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적정 주가상승흐름은 기업의 가치상승 곡선에서 크게 벌어지지 않는 흐름,
즉 지나치게 고평가되지도 않고 저평가되지도 않는 그런 흐름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기업과 투자자 즉 주주들 모두
기업의 활동과 가치에 깨어있어야 하며,
서로에 대하여 지나친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한국 기업들의 주가가 모두 그럴 수는 없지만
우리 코스모스에 계신 분들은 기업가치보다 주가가 저렴한 수준에서 매수하여
기업가치를 넘어서면 바로 이익실현하는 그런 투자가
모두에게 부담없는 투자라고 믿습니다.
내게 주식을 받아가신 분들도 수익을 남길 수있도록
조금씩 양보하는 마음이 품위있는 투자라고 봅니다.
필진: 이기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