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보유하고 있는 종목이 영업이익보다 순이익이 적을 경우
기업의 3 분기까지의 순이익을 3 으로 나눈 다음 그 금액에 4 를 곱한 수치를
년간 실적이라고 본다면 우량주의 경우 그 연간 순이익보다 CB 등을 포함한
기업의 시가총액이 10 배 이상인 종목은 매도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실적이 점점 악화되고 있는 종목들의 경우에는
4 배 정도에서도 적극적으로 매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단 5 년 이상의 기간동안 년평균 성장률이 30 % 이상일 경우에는
성장가치 개념에서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기업이 구조조정을 마치고 성장궤도에 진입하는 경우라면
그에 맞는 또다른 잣대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신규로 주식을 매수하실 때는 위와는 전혀 다른 관점에서 접근해야 됩니다.
자산주는 자산을 기준으로 평가해야 하며
계열사 지분이 많은 기업은 그 가치를 반영시켜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의 급격한 환률 변화와 같이 기업의 수익과 성장흐름을 참고할 필요도 있으며
경영자의 도덕성과 능력 또한 중요한 잣대가 될 것입니다.
그런 다음에도 시장에서 다른 기업들과의 상대비교 또한 무시할 수 없는
평가부면입니다.
코스모스에서는 그러한 기준들을 통해 선별한 종목들을 시장상황과
기술적 분석, 대주주의 주가부양 의지 등을 고려하여 종목을 추천해드리고 있습니다.
적합한 종목이 발굴되지 않으면 쉬면서 마음에 드는 종목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면 그만입니다.
기업의 실적에 비하여 주가가 매력적일 만큼 저평가되어 있지 않다면
현금화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현금을 보유하고 계신다면 다음 기회는 얼마든지 찾아 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종목을 잘 선별하여 현금과 주식비중을 잘 조절하시므로
투자의 안전과 수익을 냉정하게 관리하실 때입니다.
현금과 주식비중은 보유하신 종목에 따라 달라지므로 조금이라도 의심스런 종목은
즉시 매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필진: 이기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