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벽에 증시를 떠나는 사람들
코스모스에서 종목을 추천해드릴 때 신중에 신중을
조심에 조심을 더하고 그리고 아주 드물게 드문드문
추천을 해드립니다.
그래도 워렌버핏에 비하면 추천을 너무 남발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워렌버핏은 평생에 20 번 정도 투자할 기회가 있다고
생각하고 신중하게 투자종목을 선택하라고 하였으니 말입니다.
저는 미국시장과 다른 한국시장
워렌버핏이 아닌 한국투자자
그리고 미국기업이 아닌 한국기업에 투자하는 입장을 고려하여
현실적이고 대세 흐름을 활용하는 그런 투자 즉
융통성 있게 중기투자까지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워렌버핏처럼 거대자금이 아닌 개인투자자들의
기민한 투자의 장점을 살린다면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제부터 시장은 투자자들이 원하는바 대로 움직여 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전자는 고점을 기록한 후
종합지수보다 못한 수익을 제공하였지만
지금부터는 종합지수 정도 혹은 그 이상의 수익을 원하면
삼성전자와 한국전력과 같은 대표종목을,
약간의 위험을 감수할 망정
종합지수 보다 높은 수익을 반드시 올릴 필요가 있는 분들은
대세바닥권의 저평가된 소형주를 매수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나름대로 소신있게 민첩한 투자가 가능한 분들은
시황과 테마 및 재료관련주들에서 짜릿한 손맛을 보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코스모스에서는 한결같이 시장에서 소문없이 오르는 종목들
변함없이 꾸준히 오를 수 있는 대세 바닥권에서 종목을 추천해드리고 있습니다.
제 눈에도 매일 상한가를 기록하는 종목들이 보이지만
마음하나 흔들림 없이 제가 발견하고 분석한 종목이 아니라면
제 몫이 아니라고 생각하면서 편안하게 제가 선택한 종목이
오르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큰 수익을 안겨줄 것이라고 믿으면서 말입니다.
저는 이제 오로지 거래소와 코스닥의 기업에 투자를 집중하여
번거로운 기타 사업이나 믿을 수 없는 기업 및 사람들과 동행하다가
귀중한 시간과 기회를 허송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본격적인 투자수익은 올해부터 입니다.
자금을 최대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대세 하락기와 박스권에서 수익을 내지 못하신 분들을 위하여
올해에는 흥아해운의 최초 추천시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안전하면서도 원금을 복구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그 때 분명이 그렇게 말씀드린 기억이 납니다.
"마지막 카드"
코스모스는 대세 상승기에는 시장과 같이 동행합니다.
어쩌면 더 적극적으로 정면으로 위험을 돌파하면서 도전하기도 합니다.
저는 오늘 현금계좌를 신용계좌로 바꾸었습니다.
그런데 제 옆에서 한 분이 계좌에서 남은 현금을 모두 인출하면서
증권카드를 가위로 자르는 것을 보았습니다.
기관들과 큰손들이 증시에 조용히 입성하고 있는데
대세하락기와 조정기 내내 증시에서 커다란 손실을 보면서
밤을 새우던 분들이 여명이 밝아오는 시점에서 떠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조금만 더 참고 기다리면 날이 밝을텐데 말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