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하는 것 아닙니까?
거래하기도 힘든 소형주를 추천하다니...
흥아해운도 증자하기 전 처음 추천해드릴 때
시장에서 버림받던 주식이었지만 지금은 12 배가 넘게 올랐고
아직도 추가 상승여력이 큰,
외국인 지분이 31 % 가 넘는 거래가 매우 활발한 종목이 되었습니다.
저와 주식을 연구하신 분이 지금 다시 현대미포조선을 추천당시로 돌아가
분석해 본다고 하더라도 결코 그 주식을 매수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자주 듣습니다.
그 종목 역시 10 배 이상 올랐습니다.
코스모스는 세상의 흔한 기준을 버린지 오래입니다.
코스모스가 진흙속에서 진주를 찾는 자세를 견지하는 것은
한순간에 불과한 인생에서 지역으로 나뉘고
국가와 계층, 학벌로 사람을 재단하는 저급한 표준이 세상에 차고 넘치니
이 곳이나마 사람다운 표준으로 세상을 보는 곳으로
만들고 싶은 제 소박한 꿈의 표현인지도 모릅니다.
주식으로 다치고 넘어진 개인들이 외면받는 종목으로 증시에서
강건한 모습으로 재기하는 것, 한편으로 속이 후련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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