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종기는 거의 끝났습니다.
지금까지 코스모스는 종합지수보다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종목들을
비교적 시장 흐름상 최적의 시기라고 생각된 시점에서 추천해 드렸습니다.
그런데 제게 들려오는 소식들 중 일부는 저를 안타깝게 하였습니다.
지난 수년 동안 코스모스에서 제공해 드린 기회를 허송하는 분들이 계시다는 점입니다.
지난 6 년 동안 코스모스의 솔직한 정보에
마음이 움직이지 않은 분들이 계신 것 같습니다.
저의 정성이 부족하였나 봅니다.
행동으로 연결되지 않았다면 그 것은 지식이
마음에 이르지 않았다는 것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코스모스에서 무료로 제공된 것이기 때문에 무가치한 정보라고 생각하신 것일까요?
물론 코스모스를 신뢰하기가 쉽지않고 또 그 동기가 의심스럽기도 하였겠지요.
그러나 처칠의 말처럼 "썩은 달걀은 다 먹어보지 않아도 알 수 있"습니다.
그 동안 솔직하게 제공된 코스모스의 정보를 신뢰하지 못하셨다면
앞으로도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시점에서 코스모스 정보는 다음 단계로 넘어갈 것입니다.
왜냐하면 동구 밖에 서서 길 떠나는 것을 망설이는 분들을 기다리느라,
코스모스와 보조를 맞추는 분들과 함께 달려갈 기회를 허송 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코스모스와 직접적으로 보조를 맞추는 분들은
큰 자금을 운용하는 분들 혹은 결단과 실천력이 빠른 분들이십니다.
그 분들은 시작은 작았지만 이미 큰 자금으로 변하였고
신뢰의 나무도 충분할 만큼 크게 자랐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남은 4 년 동안 코스모스는 난이도를 조금 더 높이겠습니다.
앞으로는 다른 차원의 투자 정보와 다른 형태의 기회들을 제공해 드릴 것입니다.
주식관련 정보는 더욱 비중이 낮아 질 것이고 정보를 더욱 단순화 시킬 것입니다.
저 역시 더 가치 있고 더 중요한 일에 시간을 배정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코스모스 차원이나 투자차원에서 파종기는 거의 다 지나가고 있습니다.
Ex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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