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시황을 관망하면서 느긋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년말과 내년 초에 대한 불안감을 완전히 떨쳐버리기는 어렵겠지만
결정적인 전환이나 치명적인 위험은 아직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신규 추천은 종목이 발굴되는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은 보유종목에서 수익을 키울 때입니다.
증시 하락장세에 강한 분이 있습니다.
현금을 은행에 예치하거나 선물 거래 혹은 기타 자산으로
방향을 바꾼 경우와 같이 수성에 강한 분들입니다.
그와 달리 상승기에 강한 분들도 있고, 어떤 분들은 공수전환이 빠르기도 합니다.
그 모든 과정을 다 잘하시는 분들은 투자의 달인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모든 과정에 숙달되어 있으면서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다면,
주식에 들이는 노력과 시간이 다른 활동에 비하여 많지 않고
삶의 영역에서의 점유비를 주식의 본래의 가치만큼만 허용하는 분이 계시다면
그 분은 명인이라고 볼 수 있지않을까요?
필진: 이기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