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님의 말씀을 뱁새가 알리요 님의 말씀을 어찌 소시민이 알리요 지고 지순한 그 마음을! 아웅다웅 이기심이 가득찬 난 잘모르겠소! 여유돈이라기보다 당장 화급을 다투는 돈이 아니게 그져 마음편히 기다려봅니다. 기다리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밑지고 판 주식 가만히 따져보니 기다리면 언젠가는 그 이상으로 돌아오더라구여 그래서 님이 그렇게 "때론 여유있게 말했나보구려 밥이 뜸이 들어야 제맛이 나듯이 학창시절 어른흉내 빨리 낸친구들이 그져 그렇듯이 ........죄송합니다. 자학이 아닌 반성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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