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이기섭 2006/6/17(토)

고맙습니다.   최근 시스템 개발과 테스트매매, 시장의 급락에 대한 대응, 분석정보 제공 등으로 무리를 한 탓인지 감기로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이 곳에 계신 선생님들께서도 건강에 유의하셨으면 합니다. 저는 제가 아는 것을 올바로 합당하게 실천하지 못하는 면에서 매우 부끄러운 사람입니다. 모르던 때의 실수와 허물로 인한 부끄러움이 아니라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하는 그 것으로 인하여 평가와 단죄를 받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생활부면과 투자활동에서  지식과 일치하지 않는 저의 일부 행위들로 인하여 스스로 실망하고 좌절감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 곳에서 여러 선생님들을 섬기면서 큰 격려를 받고 있습니다. 제게 그런 기회를 주시는 이 곳의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곳에 계신 분들 모두 증시의 흐름에 동요됨 없이 선생님들의 아름다운 지식 위에 굳게 서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