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박 종욱)

이름: 이기섭 2005/12/7(수)

고맙습니다.   박종욱 선생님, 오늘 님의 말씀으로 저의 시야를 더욱 넓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선생님의 말씀처럼 세상의 재화가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에게 들어갈 때 이 세상은 좀 더 살만한 곳이 될 수 있겠지요. 어떤 옛 선현이 그런 말씀을 하셨다지요. "돈으로 할 수 있는 것이 많을 수록 나쁜 세상이고 돈으로 할 수 없는 것이 많을 수록 좋은 세상"이라고 말입니다. 언제 귀국하신 후 한 번 뵙고 좋은 말씀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많은 가르침과 교훈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것 처럼 함께 진정으로 가치있는 것들을 함께 하실 수 있는 기회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이 곳에 공명하시는 여러 선생님들께도 동일한 고마움을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 ┼ ▨ 안녕하십니까 - 박 종욱 ┼ │ 안녕하십니까. 이기섭님. │ 전에도 몇번 이기섭님의 글을 팍스넷에서 접하고 참으로 고상하신 분이라고 생각을 했었지만 실제 이 site는 최근에 들어오게 되었읍니다. │ 이 곳을 접하고 더욱 놀랐읍니다.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과 거의 도인의 경지에 도달하신 것 같은 글의 내용에 세상에 아직 이런 분이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읍니다. │ │ 저는 성공투자, 즐거운 투자, 편안한 투자를 지향하는 장기 가치투자자로서 선생님의 뜻과 매우 비슷하게 살아갈려고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아무런 댓가없이 불특정 다수에게 정보를 알려주는 것은 참으로 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 │ 저도 제 지인들에게 아무런 댓가없이 매수종목과 매도싯점을 제공하고 있지만 싹수가 없다거나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더 이상 제공을 하지 않읍니다. 돈은 따똣한 마음을 갖고 감사할 줄 아는 사람에게 흘러가야 세상이 건전해 진다고 봅니다. │ │ 한 번 뵙고 많은 걸 배우고 싶읍니다. 동참할 방법이 있으면 같이 해 보고도 싶읍니다.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게 얼마나 즐거운 좋은 일이겠읍니까. │ │ 안녕히 계십시요. ┼ 미국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