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천사모 2006/1/24(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이기섭선생님! 지난 주에 돈이 좀 들어와서 효성을 집중 매입했더랬습니다. 그런데 주가가 급락을 하더군요. 돈이 이번주에만 들어왔어도 좋았으련만이라는 후회를 해보았답니다. 참 간사하지요. 그런데 선생님을 믿는 마음이 크기에 마음의 동요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어려울 때 누군가에게 기댈 수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선생님을 직접 뵌 적도 없고 연락처도 알지 못하지만 오로지 선생님 글 속에 담긴 진실을 느꼈기에 신뢰를 바탕으로 치심이 되더군요. 아무런 동요가 아주 없었다는 것은 아니구요. 그나마 마음 편하게 이번 일을 지켜보게 되네요. 어차피 장기투자로 마음 먹었으니 선생님 말씀처럼 2010년 까지 가다보면 좋은 일이 있겠지요. 선생님 말씀대로 노후에 경제적인 안정을 이루려면 참고 인내하며 기다려 보렵니다. 선생님도 힘드시겠지만 힘내셔서 계속 좋은 글 올려주시고요. 건강히 설 잘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