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4 년
저는 팍스넷이나 다른 곳에 이 곳에 있는 글들 중 일부를 옮깁니다.
그런 글들 대부분은 비유와 암시로 포장을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이 곳의 인터넷 주소를 남겨 놓습니다.
광고로 보이겠지만 그렇게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저와 생각이 같고 지향하는 목표가 동일한 선생님들을 선별하기 위함입니다.
그런과정이 없었다면 이 곳에 오신 좋은 분들을 뵐 수가 없었겠지요.
그런 분들만이 저의 투자원칙과 투자의 도를 이해하실 수 있을 것이며
불필요한 오해와 잡음을 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송아지와 큰 소가 한 멍에를 메고 쟁기질을 한다면 제대로 밭을 갈 수 있겠습니까?
일련의 그런 과정이 없었다면 이 곳은 탐욕과 무질서로 가득차게 되어
코스모스호는 좌초되고 말았을 것입니다.
둘째, 그런 과정을 통해 이 곳에 머무실 분들과
그렇지 않고 세상에 널리 알려진 투자방법으로 돌아서신 분들이 구별된 후
이 곳에 머무시는 분들과 함께 풍성한 결실을 함께 나누고 싶기 때문입니다.
이 곳에 남기로 정하신 분들은 무료로 제공되는 이 곳의 정보를 겸손히 적용하실 것이고,
그렇지 않은 분들은 나름대로의 투자방법을 계속 고수하겠지요.
저의 투자방법은 비록 대박은 아닐지라도 반드시 성공할 수 밖에 없는 방법입니다.
저는 세상의 이치를 통찰하는 겸손한 분들을 만나뵙고 싶습니다.
그런 분들과 함께 주식을 넘어서는 관계를 맺고 싶기 때문입니다.
저는 주식시장에서 한가롭게 거닐면서
저와 생각이 같은 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에게 시간은 많습니다.
저는 투자정보제공료를 받으면서 책임의 보따리를 짊어지고 싶지 않습니다.
돈이 목적이라면 그렇게 노력하는 시간에
그 보다 몇 십배 더 월등한 수익을 거둘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는 돈이 제 인생의 궁극적인 목표가 아니므로
사실 그러한 형태의 수익모델은 제 관심 밖입니다.
저는 돈이 아니라 이 곳에 오신 선생님들의 마음에 관심이 있습니다.
그 것을 이해하시는 선생님들을 한 분 두분 뵐 때마다
저는 깊은 만족감을 느낍니다.
팍스넷에 올리는 비유와 암시,
이 곳에 대한 광고 같은 안내글,
그리고 이 곳에 여러 선생님들을 초대하는 글들에는
저의 많은 생각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저를 시험하신 선생님들은 반드시
기대하신 것 이상으로 보상을 받게 되실 것입니다.
주식을 통한 성공을 원하시는 분들은 이 곳의 무료정보를 통해
그와 관련된 풍성한 수확물을 품에 안고 집으로 돌아가게 되실 것이며,
그 이상의 것을 원하시는 분들은 때가 되면 그 보다 더 값진 것을 얻으실 것입니다.
사실 저는 이 곳에 계신 선생님들의 인정을 받은 것에는 별로 큰 관심이 없습니다.
저는 금을 정련하듯 이 곳을 통해 저 자신을 정련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저 자신에게 인정을 받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저의 진정한 동기가 누구나 알 수 있을 만큼 선명하게 드러나게 되겠지요.
그리고 앞으로 4 년 후에는 코스모스의 참모습이 분명하게 모습을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지난 6 년의 저의 걸음이 기초를 만들기 위한 조심스런 행보였다면
앞으로 4 년의 기간은 화려한 개화기가 될 것입니다.
세상에서 보기 어려운 방법으로 이상과 현실이 조화된 독특한 형태의 꽃을
감상하시게 될지 누가 알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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