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시장에서 맞서야 하는 대상  

욕심과 시장에 흔들리는 마음, 다른 많은 생각
두려움과 후회, 그리고 주변의 많은 소음들

다른 많은 분야에서도 마찬가지겠지만
주식시장에서 우리가 마주하여 경쟁해야 하는 상대는
다른 사람들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라는 점을 절실하게
깨닫는 순간이 주식으로부터 자유롭게 될 수 있는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미국뉴욕증권시장은 등락을 거듭하면서
중기 횡보조정에 진입한 것 같아 당분간 박스권 진행이 예상됩니다.
나스닥 역시 비슷한 형태를 나타낼 것이라는 생각의 연장선에서
한국증시와 관련성을 검토해야 할 것으로 봅니다.

한국증시 역시 단기 급등에 따른 몇 일간의 조정을 보이는
종합지수와 달리 코스닥은 개인들의 사자세에 떠밀려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종합지수는 몇 일전의 갭이 부담스러워서인지 그 갭이 닫혀지면
다시 상승전환을 시도할 것으로판단됩니다.

코스닥의 경우 지수의 700 p 부근까지 상승을 염두에 둔
장기투자계획을 주목하면서 시장에 접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거래소 코스닥 모두 시장이 견조하여 단기과열에 따른
조정을 무시한다면 매력적인 종목들에 대한 파종과 보유는
계속된 수익을  창출하게 해 줄 것이므로
저평가된 기업에 적극적인 투자를 하시는 분들에게
금년은 높은 수익을 가져다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곳에 계신 여러 선생님들께서
상승기 특유의 조바심과 상대적 허탈감으로 부터
자유로우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