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작년부터 코스모스는 부채를 일으켜도 될 만큼 좋은 국면의 도래를 말씀드리면서
그에 걸맞는 적극적인 증시 참여를 말씀드렸는데
그런 모습은 2000 년 대세 하락을 말씀드리면서 철저한 위험관리를 강조하던
저의 이미지와 거리감이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저는 하락기와 바닥기 그리고 상승기를 구분하여 그에 맞는
투자방법을 민첩하게 적용하기 때문이므로 참고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몇 년 전에는 시장의 장기횡보국면에서 지수보다 크게 상승할
핵심적인 종목들을 정교한 분석기법을 적용, 엄선하여 추천해 드렸지만
지금은 일부 대중주들도 상승대열에 참여하는 국면이므로
바닥에서 상승하는 종목을 매수하여 장기로 보유하시는 분들이 아니라
신규로 시장에 참여하시는 분들의 경우 국면에 맞게 투자대상을 교체할 필요가 있습니다.


북한핵문제

최근에 북한의 핵보유 선언과 관련하여 시장의 냉각을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저는 북한의 핵이 미국보다 오히려 중국에 더 골치 아픈 존재라고
봅니다.
멀리 떨어진 미국보다 턱 밑의 핵을 좋아할리없는 중국은 미국보다 더 적극적으로
북한핵문제를 해결하려고 할 것이므로 결국은 서로의 자존심 세우기가 끝나고
실질적인 핵이 지닌 가치의 수준 아래에서 서로의 이해관계가 정돈되고 나면
어느 정도 합의가 도출될 것이라고 봅니다.


'햇볕이 날 때 건초를 말리라."

주식투자는 올바로 수행하기만 하면
가정경제를 세우고 사업을 일으키며 노후대책을 안정적으로 설계하는데
매우 유익한 사업이라고 봅니다.
경기상황과 퇴직을 염려하거나 공간과 시간, 규모의 제한이 없는 증시의 사업은
올바로 활용하기만 하면 그 자체가 하나의 커다란 사업이며 직업이고
동시에 훌륭한 저축수단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그렇게 성공하는데 필요한 조건들을 잘 모르고 있기 때문에
실패하고 있는 것입니다.

생애에 자주 만날 수 없을 정도의 좋은 투자기회를
무익하게 흘려보내시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