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믿기 어려우시죠?  

최근 제게 많은 분들이 메일을 주시고
투자에 대하여 문의를 해오고 계십니다.
2000 년 이후 제가 6000 통의 메일을 받았으며
메일이 잘 안되는 기간을 제외하고
거의 대부분 답변을 해드렸는데
최근까지도 많은 분들의 질문을 받으면서 알게 된 사실은
아직도 코스모스의 투자방법대로 투자하지 않으신 분들이
의외로 많고 또 이 곳에서 추천해드린 종목들을
잘 매매하지 않으신다는 점입니다.

어떤 분의 경우 저와 같이 투자를 하신 분이신데
(아마 이 글을 보고 웃으실 것 같습니다.)
얼마 전에 개인적으로 통화를 하면서
그 분에게 몇 종목들을 추천해 드렸습니다.
그런데 추천종목 중에서 영풍과 BYC 가 포함되어 있었지만
그 종목은 매수하지 않으셨다고 합니다.
골고루 매수하시라고 강조하여 말씀드렸는데도
그렇습니다.

그와 달리 한국의 유수 반도체 회사에 계시는 어떤 분께서는
미국 출장을 가시기 전에 제가 추천해드린 10 여 종목들을
제가 말씀드린 방법대로 모두 매수하고 가셨는데
한 참 후 돌아와 보니 대부분 상당히 올라있었다면서
고맙다는 인사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코스모스의 투자방법을 모든 분들이 다
잘 소화하실 것으로 기대하지는 않습니다.
파레토 법칙 처럼 이 곳을 알고 계시는 분들 중
약 20 % 정도만 매일 들리실 것이고
그 20 % 의 약 20 % 만 실천하실 것이라는 것을 압니다.

코스모스는 직접 운영하는 자산들의 경우에
작년부터 시작하여 피터린치나
워렌버핏 그리고 템플턴 등과 같이
앞으로 10 년 동안 투자자금의 100 ~200 배 이상의 수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저는 주식투자에만 전념하고 있어서
정돈된 투자방식으로 투자할 경우
작년과 올해의 수익증가 속도라면 어렵지 않게 달성할 수 있는 목표입니다.
작년 초 부터 코스모스가 직접 운영하는 투자자금은
지금까지 월 5.4 % 씩 복리로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투자대상 기업은 많고 한국의 증시 규모도 점점 커지고 있어서
가능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는 것은 코스모스는 실제 투자수익을
거두는 것이 목표이며 정보제공료나 다른 것에 관심이 없으므로
선생님들의 입장에 따라 이렇게 좋은 투자기회를
선용하시라는 것입니다.

코스모스 투자원칙을 신뢰하시면 제가 아니라
그만큼 선생님들께서 이로우실 것이며
코스모스의 투자원칙을 실천하지 않으신다면
지금까지 선생님들께서 겪으신 투자과정이  반복 될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