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지수 패턴분석  

미국 다우존스와 나스닥은 80 주 가까이 중기박스권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수 년간 미국증시와 연동되어 방향성이 비슷 하였던 한국증시는,
작년 하반기 부터 지속적으로 상승추세를 이어가면서 독자적인 길을 가고 있습니다.


종합지수는 중기박스권 형태를 유지하는 가운데 전일에는 박스권 상단에
도달하여 장중 급등락 폭이 컸습니다.
이 부근에서 종합지수는 점점 진폭이 커지다가 다시 진폭이 작아지는
작은 마름모 형태의 패턴으로 진행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종합지수의 박스권 진행에 따른 종목별 부침은 계속될 것이고
기업과 주식에 대한 신뢰 부족과 투자원칙의 부재는
이런 국면에서 심대한 손실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코스모스에서 수 년간 치심의 도를 가까이 하신 여러 선생님들은
크게 염려하지 않으셔도 되는 국면입니다.
지금까지 해오신 대로, 지금까지 보유하신 종목들을 잘 관찰하시면서
적절하게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글 무식한 것은 견딜만 한데 사람 무식한 것은 용납 안돼"
         
                   허채경 한일시멘트 회장  
                  (허영섭 녹십자 회장의 선친)


오늘 한경을 보는 제 눈에 위와 같은 기사가 보였습니다.
지식이 많을지라도 사람 도리를 모르는 사람은 아무 쓸모가 없다는 의미겠지요.
2 년동안 수 많은 사람들과 여러 일들을 진행해 본 저는 이 말의 느낌이 새롭습니다.
주식투자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