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이기섭 2001/11/4(일) 10:16

선회  지금까지는 대세하락기에 투자자금의 보전과 관련된 소중한 것들을 지켜드리기 위하여 비관적인 면을 강조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제 부터는 낙관적인 측면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향후 증시는 대세 바닥을 확인하기 위한 횡보국면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봅니다. 종합지수의 25 년 평균선에 접근하였으며 제가 미리 설정한 바닥기준에 상당히 근접하였습니다. 이제부터는 일부 자금으로 몇몇 종목에 서서히 투자를 시작하셔야 하는 국면입니다. 투자감각을 살리면서 시장의 흐름에 적절하게 대응하면 수익이 늘어 갈 것입니다. 그러나 투자위험이 왼전히 사라진 것이 아니므로 경계를 늦추지 않으면서 자금과 기동성을 확보한 가운데 선별투자를 하시면 좋습니다. 이제 용기를 내시기 바랍니다. 기회가 오고 있습니다. 선발대가 안전하게 강을 건너고 있으니 주의하면서 따라가면 됩니다. 제가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바닥권의 안정된 시장에서 성장산업과 성공하는 기업에 투자하신다면 큰 걱정을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에 더하여 기술적 분석과 기타 여러가지 투자기법들로 잘 다듬어진 투자를 한다면 안심하셔도 됩니다. 중요한 것은 의사결정과 투자의 신속함입니다. 지수가 오른다고 해서 모든 종목이 다 오르는 것은 아니며 지수가 박스권 일때에도 많은 종목들이 등락을 반복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는 신속하게 움직이셔야 합니다. 하루에 5 % 정도의 수익이 좌우될 수도 있습니다. 몇 시간 만에 주가가 매수 상한선을 이탈할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는  정보를 가급적이면 일찍 올려드리겠습니다. 저도 본격적인 투자를 시작하였기때문에 매우 바쁜 것이 사실이므로 간단하게 말씀드릴 것입니다. 앞으로 수년간 지수가 급등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저와 함께하신다면 수익이 계속 날 것입니다. 아니 지수가 많이 오르지 않는 것이  더 좋을지도 모릅니다. 매년 100% 수익의 목표 달성이 불가능하지는 않을 것으로 봅니다. 용기를 내시기 바랍니다.